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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우 대만의 밤 물들이다”…‘CHILL ON STAGE’로 눈맞춤→팬들 숨겨뒀던 그리움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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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우 대만의 밤 물들이다”…‘CHILL ON STAGE’로 눈맞춤→팬들 숨겨뒀던 그리움 폭발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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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우가 오랜만에 대만 타이베이 무대에 선다. 가벼운 설렘이 맴도는 가운데, 타이베이의 한 밤은 다시 한 번 한승우의 목소리로 채워질 예정이다. 예고된 따스함 속에서, 간절하게 기다려온 팬들과 한승우의 만남이 시간의 간극을 넘어선다.

 

한승우는 오는 9월 27일 타이베이 클래퍼 스튜디오에서 ‘2025 HAN SEUNG WOO LIVE: CHILL ON STAGE in TAIPEI’로 약 2년 만에 대만 관객 앞에 선다. 서울에서의 무대를 기점으로 숨 가쁘게 이어갈 월드 투어의 한 장면인 이번 대만 공연은, 진심을 담아낸 풍성한 무대와 더 섬세해진 감정선으로 팬들의 오랜 갈증을 보듬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타이베이의 설렘”…한승우, ‘CHILL ON STAGE’로 2년 만에 대만 팬심 울린다 / 아우라엔터테인먼트
“타이베이의 설렘”…한승우, ‘CHILL ON STAGE’로 2년 만에 대만 팬심 울린다 / 아우라엔터테인먼트

‘CHILL ON STAGE’는 단어만으로도 힐링을 예감하게 한다. 한승우는 매 무대마다 일렁이는 위로와 깊이감 있는 메시지로 관객들의 감정에 오래도록 온기를 남긴다. 이번 대만 콘서트는 총 2회에 걸쳐 펼쳐지며, 공연 후에는 단 한 번뿐인 1대1 사진 촬영과 사인 포스터 등 팬 서비스가 마련돼 만남의 여운을 더한다. 특히 오랜 시간 서로를 기다려온 한승우와 팬덤 한아(HAN_A)의 특별한 재회는 공연의 의미를 한층 배가시킨다.

 

한승우는 “대만 한아 여러분을 정말 오랜만에 만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이번 무대로 이전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공연 소식이 전해진 이후 팬들은 온라인을 통해 감격과 설렘을 쏟아내며 현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승우는 대만 공연을 앞두고, 먼저 8월 9일과 10일 일본 도쿄 히코센 시어터에서 일본 팬들과 ‘SUMMER PARTY’로 여름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다. 이어 8월 30일에는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CHILL ON STAGE’로 국내 팬들과 재회한 뒤, 9월 27일 대만 타이베이 클래퍼 스튜디오에서 또다시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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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우#chillonstage#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