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딸 재이 첫 공개”…노란빛 미소에 팬심 흔들→아버지로서의 설렘 눈길
박수홍이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딸 재이 양을 처음 공개하며 가족의 소중한 기록을 남겼다. 항상 밝은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섰던 박수홍의 미소에는 이제 아버지로서의 책임감과 설렘이 자연스레 녹아 들어 더욱 깊은 울림을 남겼다. 노란 원피스를 입고 해사하게 미소 짓는 재이 양의 모습은 소소한 일상의 기쁨을 되새기게 하며 팬들의 따뜻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사진에는 커다란 눈망울과 앙증맞은 손짓, 길쭉한 팔과 다리를 지닌 재이 양이 자신만의 순수함을 발산하고 있다. 엄마 김다예를 쏙 빼닮은 외모에 팬들은 "맑은 눈동자에 모두 놀랐다"는 응원과, 일상을 지키는 가족만의 미학에 감탄을 전했다. 박수홍이 직접 "재이의 #ootd #열심히 사는 이유"란 문구를 남기며 가족 사랑을 표한 점도 보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혼인신고 이후 정식 결혼식까지 차분히 걸어온 가족의 여정을 공유해왔다. 지난해 10월 소중하게 탄생한 재이 양은 부부의 일상 속에 한층 단단한 사랑을 안겨주고 있다. 개그맨이라는 이름보다 이제는 한 아이의 아버지이자, 남편으로서의 박수홍이 부드러운 시선으로 가족의 가장 소박한 순간들을 사진에 담아 매 순간 응원을 받고 있다.
최근 박수홍은 가족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를 통해 본연의 부성애와 따뜻한 가정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노란 원피스를 입고 어른 곁에 선 재이 양, 그리고 딸을 바라보는 박수홍의 애정 어린 눈빛은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특별할 수 있는지 새삼 일깨운다. 무엇보다 첫 공개된 사진 한 장이 전하는 가족의 진심은 팬들에게 잔잔한 미소와 큰 감동을 남겼다.
박수홍 가족의 소소하지만 깊은 이야기는 각종 가족 예능 방송을 통해 앞으로도 매주 시청자들에게 따스한 위로와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