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앞에서는 한없이 진심”…김일우, 박선영 앞 프러포즈→현장에 퍼진 로맨틱 여운
밝은 인삿말로 시작된 ‘신랑수업’ 속 김일우와 박선영의 하루는 기대감으로 가득찼다. 정겨운 눈빛과 수줍은 미소, 그리고 진지한 한마디가 오고 갈 때마다 장면은 한층 더 깊은 울림을 만들어냈다. 누구보다 서로를 배려하는 두 사람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겼다.
최근 방송에서 김일우는 박선영의 집을 방문하며 섬세한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꽃다발을 곱게 든 김일우는 유리창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며 익살스러운 멘트로 프러포즈를 연습했다. “오다 주웠다”는 위트 있는 고백 연습에 스튜디오에선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장난기 어린 순간이 지나가자 김일우의 태도는 이내 진지함으로 바뀌었다. 조혜련과 홍진희를 비롯한 출연진에게 “만약 사랑을 한다면 내 목숨보다 소중하게 아끼고 싶다”고 조심스레 밝혔다. 깊은 마음이 담긴 결혼관은 현장의 분위기를 따뜻하게 물들였다.

그날 방송에서 준비된 커플 애교 대결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일우는 수줍은 표정으로 “선영이 잘 있었어?”라며 짧지만 애틋한 애교를 선보였다. 박선영을 향한 배려와 애정이 자연스럽게 묻어났고, 그의 다정다감한 성품은 동료 출연진의 공감뿐 아니라 시청자의 마음에도 온기를 더했다.
특히 김일우는 박선영의 애완견 이름은 물론 키와 발사이즈까지 세세히 기억해냈다. 순간순간 보이는 배려와 세심함, 그리고 연륜에서 우러나는 진심은 패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현장에 함께한 출연진은 “사랑하는 사람 만나면 분명 잘할 것 같다”고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다양한 연령의 출연자들이 각자의 결혼관과 로맨스를 풀어내는 ‘신랑수업’ 속 김일우의 모습은 한 세대의 감성을 넘어서 따뜻한 인간미와 소통의 아름다움을 전해줬다. 그의 변화와 진정성은 보는 이들에게 깊은 여운과 감동을 안겼다.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밤,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새로운 사랑의 의미를 전하며 방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