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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연애 고백 직격탄”…연애에 상처받은 고백→소신으로 번진 조심스런 마음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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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미소와 함께 시작된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박소현이 그동안 감춰왔던 연애 이야기를 솔직하게 꺼내며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소현은 이상민의 질문에 진지한 목소리로 “사람 보는 눈이 많이 없다”고 밝히며, 과거 동생들의 조언으로 정리한 연애가 충격적인 결과로 이어졌던 사연을 전했다. 가까운 이들의 신뢰가 얼마나 중요한지 직접 느꼈던 경험은 박소현에게 조용한 변화를 줬다.
이어 박소현은 사람에 대한 신뢰와 믿음의 무게, 그리고 자신의 연애관 변화까지 자연스럽게 이끌어냈다. 그의 고백은 보는 이의 마음을 한결 더 조심스럽게 만들며, 관계에 있어서 믿음과 주변의 조언이 왜 중요한지 되새기게 했다. 또한 결혼에 대한 질문에 “도전이자 노력만으로 되는 게 아니다”라고 답하며, 근래에는 실버타운에 더 큰 관심을 두고 있다고 웃으며 밝혔다. 박소현의 천진한 농담과 재치 있는 응수는 스튜디오를 다시 한 번 환하게 밝혀줬다.

박소현의 솔직한 이야기들이 진한 여운을 남긴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복잡한 인생과 연애의 민낯을 따뜻하게 비춰주며 깊은 공감의 자리를 마련했다. 해당 방송분은 지난 29일 시청자 곁에 다가가 풍성한 이야기를 선사했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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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신발벗고돌싱포맨#이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