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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 퍼스트라이드 미소에 환호”…가을 시사회장 녹인 청량 존재감→팬 찬사 쏟아진 순간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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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초입, 차분한 공기 속에서 배우 한선화가 건넨 부드러운 미소는 현장을 따뜻하게 감쌌다. ‘퍼스트라이드’ 시사회에 참석한 그는 쏟아지는 카메라 앞에서도 군더더기 없는 단아함과 여유를 잃지 않았다. 무대 위에 앉은 한선화는 머리카락을 조용히 귀 뒤로 넘기며 자연스러운 미소를 지었고, 그 맑은 눈동자와 환한 표정은 누구보다 진솔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한선화가 직접 SNS에 올린 신작 ‘퍼스트라이드’ 개봉 소감 역시 진한 감성을 전했다. 그는 동료 배우들과의 인연을 ‘하늘오빠랑영광오빠랑영석이랑으누랑’이라는 한 문장에 온전히 담았다. 사진에서는 거칠면서도 견고한 질감의 진청 가죽 재킷과 블루 셔츠가 세련된 분위기를, 손에 쥔 마이크와 자연스럽게 흐르는 머리칼이 시사회장의 아우라를 극적으로 전해준다. 조용한 순간에도 한선화만의 정제된 분위기와 따뜻함이 살아나는 모습이었다.

팬들은 시사회 현장에서 전달된 기운에 즉각적으로 반응했다. 게시물 아래에는 “언제나 응원해요”, “새로운 작품 정말 기대된다”는 댓글이 이어지며, 배우를 향한 애정이 공간을 가득 채웠다. 분주한 저녁, 한선화가 펼쳐낸 소박하면서도 견고한 아름다움이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의미로 남았다.
특유의 섬세함과 따스한 시선, 그리고 변화를 마주하는 진실된 태도는 이번 시사회를 통해 더욱 선명해졌다. 무엇보다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 이 순간, 배우 한선화는 팬들의 사랑과 기대 속에서 또 다른 아름다운 서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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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퍼스트라이드#가을시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