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원 ‘The ONE day’ 티켓 전석 매진”…데뷔 첫 팬미팅, 역대급 열기→예상 뒤 추가 공연 결정

무대 위 조명 아래 정준원이 준비한 설렘의 순간은 이미 시작됐다.  ‘The ONE day’라는 이름 아래 모인 팬들은 환호와 떨림으로 그날을 꿈꾸며, 배우 정준원의 첫 단독 팬미팅을 오랜 시간 기다려왔다. 예매 오픈과 동시에 티켓을 손에 넣기 위한 경쟁이 분주하게 펼쳐졌고, 마침내 모든 좌석이 매진됐다는 소식이 그들의 열렬한 사랑을 증명했다.

이번 팬미팅은 데뷔 이후 처음 마련된 무대로, 오는 7월 13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단 한 번뿐일 것 같던 약속에 설렘이 더해진 이유는 바로 뜨거운 반응과 애정에서 비롯됐다.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전석 매진을 기록하자, 소속사는 작은 감사와 보답의 의미로 같은 날 오후 2시 추가 회차를 긴급히 결정했다. 팬들과 배우가 더욱 오랜 시간을 함께할 수 있게 된 특별한 하루다.

‘The ONE day’는 이름처럼 정준원과 팬들이 만나는 그 첫날, 두 사람만의 특별한 역사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더없이 값진 의미를 품고 있다. ‘오늘부터 1일’이란 따뜻한 슬로건 아래 쌓여온 응원과 그리움이 무대를 채운다. 이번 팬미팅은 오직 정준원과 팬들이 나누는 시간으로 기획된 만큼, 끊임없는 요청과 기대에 힘입어 결국 두 차례 만남으로 확장됐다.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속 구도원 역을 통해 사랑받아온 정준원은 섬세한 감정 연기로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스크린을 넘어 팬들과의 첫 만남에서도 특별한 순간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팬미팅에서 정준원이 준비한 또 다른 무대와 깜짝 이야기는 베일에 싸인 채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열기에 힘입어 성사된 추가 공연은 오는 6월 5일 오후 8시부터 공식 예매처 티켓링크에서 진행된다. 정준원 데뷔 첫 팬미팅 ‘The ONE day’는 7월 13일 일요일 오후 2시와 6시,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소극장에서 두 차례 열리게 되며, 상세 공지 및 안내는 에일리언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