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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븨 결혼식, 홀리뱅 댄스와 눈물”…허니제이 감동→현장에 쏟아진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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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븨 결혼식, 홀리뱅 댄스와 눈물”…허니제이 감동→현장에 쏟아진 축복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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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운 축복 속에서 이븨가 드디어 사랑하는 이와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화사한 조명 아래 펼쳐진 결혼식장 한편, 홀리뱅 크루 멤버들은 익숙한 음악과 함께 축하의 춤을 선사했고, 현장은 댄서들의 열정과 진심이 뒤섞여 감동의 파도에 휩싸였다. 이윽고 허니제이가 남편과 딸의 손을 잡고 등장했을 때, 모두의 눈가에는 세월과 우정이 깃든 깊은 미소가 떠올랐다.

 

이븨의 결혼식은 댄서 동료들과 가족들이 모여 만들어낸 따뜻한 연대의 장이었다. 특히 허니제이는 "웰컴 유부"라는 말과 함께 이븨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했고, 그의 곁에는 허니제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댄서들이 함께해 자리에 풍성함을 더했다. 결혼 소식을 자신만의 말투로 직접 전하기도 했던 이븨는 그간 결혼 준비 과정에서 홀리뱅 멤버들과 브라이덜샤워를 하고, 웨딩 화보를 공유하며 설렘을 전하기도 했다.

이븨 인스타그램
이븨 인스타그램

한편, 1993년생으로 올해 32세인 이븨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 경력을 가진 홀리뱅 댄서로, 늘 무대 위에서 열정을 불태워 왔다. 새롭게 남편과 인생의 두 번째 막을 여는 그에게 이날은 평생 잊지 못할 또 하나의 특별한 무대였다. 이븨의 반려자는 알려진 바 없지만, 동료들은 진심을 모아 부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이븨와 홀리뱅의 우정이 빛난 결혼식, 그 따뜻한 여운은 오랜 시간 현장을 물들였다.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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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븨#홀리뱅#허니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