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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순 플러팅 한마디에 흥분 고조”…나솔사계 미스터들 흔들→로맨스 급물살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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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순 플러팅 한마디에 흥분 고조”…나솔사계 미스터들 흔들→로맨스 급물살 예고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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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에너지와 당찬 입담으로 방문을 연 24기 옥순의 등장은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속 ‘솔로민박’ 첫날을 단숨에 뜨겁게 달궜다. 예리하면서도 유쾌한 한마디가 쏟아지자, 7명의 미스터들은 웃음과 설렘이 뒤섞인 눈빛으로 옥순의 말 한마디에 휘둘렸다. 분위기를 휘어잡은 옥순의 센스는 시간이 흐를수록 진한 여운과 묵직한 파장으로 이어졌다.

 

특히 “제가 있으니까 지금 이 방이 핫하다”는 옥순의 재치있는 응수는 현장을 한순간 웃음으로 물들였다. 남다른 장난기와 자신감으로 가득 찬 플러팅은 미스터들의 동공을 흔들었고, 녹아든 웃음 사이로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상황에서도 옥순은 “골반이 좀 있어서 괜찮다”며 자신의 개성을 숨김없이 드러냈고, 미스터들은 “드디어 시작됐다”, “계속 그렇게 하실 건가요”라며 기대와 긴장 가득한 리액션을 보였다.

“마성 플러팅 제대로 터졌다”…옥순, ‘나솔사계’서 미스터들 동공지진→로맨스 신호탄
“마성 플러팅 제대로 터졌다”…옥순, ‘나솔사계’서 미스터들 동공지진→로맨스 신호탄

방송 속 솔로민박 현장은 옥순의 플러팅뿐 아니라 미스터들의 자기소개 타임으로 또 한 번 달아올랐다. 미스터 강은 43세 나이에 동안을 유지하는 7단계 화장품 루틴으로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미스터 윤은 초파리 약 만 가지를 키우는 이색 이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미스터 나의 등장에서는 솔로녀들이 “형사 아니냐”며 직업을 추리했고, 정체에 대한 힌트가 던져지며 자연스러운 긴장감이 흘렀다.

 

이번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1988년생 특집으로, 23기 옥순부터 25기 옥순까지 역대 인기 출연자들이 모두 함께하며 솔로남녀들 사이에 미묘한 감정과 뜨거운 기류를 만들었다. 화려한 라인업 속에서 익숙한 듯 새로운 로맨스 시그널이 솟아오르고, 사람들은 솔직한 대화와 치열한 심리전 속에 휘둘렸다. 무엇보다 업그레이드된 플러팅과 솔직한 감정선으로, 출연진들은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썸의 전장을 만들었다.

 

옥순이 주도하는 솔직한 플러팅의 향연과 미스터들의 숨겨진 반전, 그리고 ‘솔로민박’에서 펼쳐질 예측 불가한 로맨스 향방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기대를 안겼다. 한편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31일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된다.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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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순#나는solo그후사랑은계속된다#솔로민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