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주시고’ 한숨 랩 열풍”…스타들 도전→성공과 실패 웃음 폭발
영탁이 펼치는 ‘주시고’ 챌린지가 유쾌한 바람을 일으켰다. 스타들의 릴레이 도전 속에서 웃음과 열정이 교차하는 순간, <주시고>의 시원한 랩처럼 SNS 무대도 여름 내내 뜨겁게 물들었다. 랩을 한 번에 끝내야만 성공하는 스릴 만점 ‘한숨 챌린지’에 쟁쟁한 동료들이 총출동하자, 영탁은 각자의 개성을 진득하게 담아내며 무한한 에너지로 도전의 열기를 더했다.
챌린지의 시작은 개그맨 송하빈이었다. 영탁의 응원을 등에 업고 송하빈은 무서울 정도로 집중하며 랩에 몰입했고, 결국 ‘성공’의 환호로 마무리됐다. 이어 크리에이터 나선욱이 도전장을 내밀었으나 중간에 숨이 턱 막혀버려 좌절했고, 영탁은 익살스럽게 ‘실패’를 외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MC 붐은 래퍼 뺨치는 제스처와 자신감으로 무대를 장악했지만, 랩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잠시 주저앉는 모습에 영탁과 송진우가 박장대소하며 ‘실패’를 공표, 화기애애한 케미가 빛났다.

반면 래퍼 딘딘은 여유로운 리듬감과 카리스마로 ‘한숨 챌린지’에 성공하며 멋진 박수갈채를 받았다. ‘미스터트롯3’에서 특별한 인연을 맺은 김용빈도 고운 목소리로 랩을 완주해 영탁의 흐뭇한 웃음을 자아냈다. 슬리피와 배우 송진우 역시 자신만의 퍼포먼스와 리듬으로 성공을 거두며, 도전에 새로운 재미를 더했다.
이어진 ‘댄스 챌린지’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가 유쾌한 몸짓을 통해 “음치고 박치고 상관없이 우리 모두 댄스!”라는 에너지를 전했다. 드라마 ‘힘쎈 여자 강남순’에서 호흡을 맞췄던 옹성우와의 챌린지에서는 장난기 어린 안무와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았고, 팬들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남겼다.
제로베이스원 박건욱을 비롯해 임우일, 김연자 등 다양한 장르의 스타들이 앞다퉈 도전하는 풍경은 영탁만의 넓은 음악 인맥과 유쾌한 매력을 증명했다. 음악과 웃음, 응원의 순간이 가득한 이번 ‘주시고’ 챌린지는 앞으로 또 어떤 스타들이 참여해 새로운 재미를 더할지 기대를 모은다.
영탁의 신곡 ‘주시고’와 다채로운 챌린지 영상은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이어 공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