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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클리어 카드 쟁탈전”…관객들의 수집 열기→6주차도 어김없는 현장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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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클리어 카드 쟁탈전”…관객들의 수집 열기→6주차도 어김없는 현장 이벤트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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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캐릭터들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 그리고 특전 카드가 관객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한다. 일본 대표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개봉 6주차에도 특전 이벤트를 이어가면서 작품을 향한 팬들의 집념 어린 발걸음이 극장마다 되살아나고 있다. 이미 개봉 한 달 만에 48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치트키로 자리한 이 영화는, 6주차를 맞아 다시 한 번 관객들을 현장으로 불러들이고 있다.

 

22일 애니무비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된 6주차 현장 증정 이벤트는 '귀살대를 완성하자'라는 문구와 함께 오리지널 클리어 카드를 내걸었다. 관객들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 등 주요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하면, 6종 중 1종을 랜덤으로 증정받으며, 이벤트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각 극장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에서 세부 내용도 확인할 수 있어 팬심에 불을 붙이고 있다.

애니무비
애니무비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의 최종 결전 제1장을 담았다. 더빙에는 하나에 나츠키, 키토 아카리, 시모노 히로, 마츠오카 요시츠구가 참여해 일본 현지의 감성과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한다. 러닝타임은 155분, 15세 이상 관람가로 관객 몰입도를 배가시켰으며, 쿠키 영상은 포함되지 않았다.

 

현재까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누적 480만여 명이 넘는 관객을 기록했고, '좀비딸', 'F1 더 무비'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2025년 흥행 3위에 올랐다. 예매율 역시 22일 오후 기준 전체 3위를 지키며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했다.

 

압도적 서사와 상징적 비주얼의 힘, 그리고 특전 카드를 쫓는 수집 본능까지 어우러진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6주차 이벤트는 오는 24일부터 전국 극장가에 새로운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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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귀멸의칼날무한성편#귀살대#애니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