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생일을 팬들과 뜨겁게”…YOONA's MINI ROOM 라이브→차기작 기대감 폭발
반짝이는 눈동자와 설렘 가득한 미소로 돌아온 임윤아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30일 임윤아는 생일 라이브 방송 ‘YOONA's MINI ROOM’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온라인에서 만났다. YOONA라는 이름이 불리자마자 채팅창은 따스한 응원과 학생처럼 설레는 메시지로 가득찼고, 임윤아 역시 “곧 만나융”이라는 익살스러운 인사로 변함없는 사랑을 약속했다.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팬들을 위한 마음, 그리고 새로운 시작 앞에 선 떨림이 화면 너머의 시청자들에게도 전해졌다.
임윤아는 2007년 데뷔 이래 18년간 쌓아온 내공을 바탕으로 한층 더 깊이 있는 연기와 음악, 예능으로 언제나 색다른 매력을 보여왔다. 최근 ‘킹더랜드’로 천진함과 애틋함을 동시에 전달한 데 이어, 현재는 tvN 새 주말드라마 ‘폭군의 셰프’ 촬영에 한창이다. 이 작품에서 임윤아는 타임슬립한 프렌치 셰프 연지영 역을 맡아, 왕 이헌을 연기하는 이채민과 팽팽한 호흡을 펼칠 예정이다. 500년의 시간을 뛰어넘는 판타지 서바이벌 로맨스라는 신선한 세계관 위에, 임윤아 특유의 따뜻함과 강인함이 녹아들 전망이다.

올가을 개봉을 앞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에서 임윤아는 낮에는 평범하지만 밤이면 악마로 변하는 선지를 연기한다. 이미 ‘엑시트’로 역동적 연기를 보여줬던 임윤아는 이번 작품에서 안보현, 성동일, 주현영과 함께 다시 한 번 새로운 얼굴을 보일 예정이다. 삶과 판타지가 교차하는 두 편의 차기작을 앞둔 임윤아의 행보는, 생일이라는 개인적 축제의 순간을 넘어 한층 깊어진 내면을 예고한다.
이번 생일 라이브 방송은 유튜브, 틱톡, 위버스 등에서 현장감 있게 진행됐으며, 팬들은 “무대보다 더 가깝게 느껴진다”며 진심으로 화답했다. 임윤아가 출연하는 tvN ‘폭군의 셰프’는 8월 주말드라마로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