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노을 아래 미소 비친 단 하루”...‘폭군의 셰프’ 종영 앞둔 현장 비하인드→여운이 깊어졌다
붉은 노을 아래 임윤아의 환한 미소가 촬영장의 생기를 가득 채웠다. 거칠 것 없는 케미를 보여온 임윤아와 조재윤, 김광규, 박준면, 장광, 이채민이 함께한 순간은 드라마 ‘폭군의 셰프’ 속 유쾌한 팀워크마저 오롯이 느껴지게 했다. 배우 임윤아는 종영을 앞두고 직접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장 비하인드와 미공개 분위기를 전하며 팬들과 따뜻한 감동을 나눴다.
공개된 사진은 ‘Bon Appétit, Your Majesty’라는 메시지와 함께, 평화롭고도 밝은 현장 분위기를 드러냈다. 임윤아가 깊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한 가운데, 드라마의 주요 출연진인 이채민과 조재윤, 김광규, 박준면, 장광이 한자리에 모여 진한 여운을 남겼다. 촬영장을 감싸던 환대와 웃음, 그리고 카메라 밖에도 이어진 배우들의 팀워크가 팬들에게 특별하게 전해졌다.

‘폭군의 셰프’는 지난해 9월 첫 방송 이후 뛰어난 완성도와 참신한 설정, 배우들의 열연으로 올해 tvN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단숨에 끌어모았다. 박국재 작가의 웹소설 ‘연산군의 셰프로 살아남기’를 원작으로 하며, 절대 미각의 폭군을 만난 천재 셰프의 타임슬립 생존기를 유쾌하게 그렸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임윤아와 이채민, 강한나, 오의식, 이주안이 특별 편 ‘폭군의 셰프 스페셜-퇴궁은 없어’ 촬영까지 마친 사실도 알려졌다. 이 특집은 정규 방송 종료 이후 방영돼 팬들의 아쉬움을 덜어줄 예정이다.
‘폭군의 셰프’는 매주 주말 오후 9시 10분, 오직 12부작만의 강렬한 이야기로 오는 28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