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복면가왕 앤틱거울 운명의 무대”…류수정·권순관·마이진·안태규 진심→정체에 폭풍 궁금증
엔터

“복면가왕 앤틱거울 운명의 무대”…류수정·권순관·마이진·안태규 진심→정체에 폭풍 궁금증

이예림 기자
입력

가왕 방어 무대에서 깊은 여운을 남겼던 앤틱거울이 다시 한 번 운명의 2연승 도전에 나섰다. 청포도에이드, 플라이미투더문, 운동회, 용용죽겠지 등 네 명의 도전자들도 곧게 선 각자의 무대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은 서서히 고조되고 있다.  

 

지난 무대에서는 꽃보다 향수가 애타는 감성의 이소라 ‘제발’로 가왕전 문을 두드렸지만, 앤틱거울의 무대에 아쉽게 47대 52로 패하며 정체를 공개했다. 감미로운 목소리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가수 정준일이었다. 정준일은 무대 위의 떨림과 동시에 음악 없는 삶에서는 자유도 꿈꿀 수 있다는 양가적인 고백을 남기며 많은 공감과 여운을 선사했다.  

‘복면가왕’ 방송 캡처
‘복면가왕’ 방송 캡처

이번 497회에는 복면 뒤에 숨은 진짜 목소리의 향연이 더욱 치열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감각적인 음색의 소유자로 꼽히는 마이진이 청포도에이드로, 권순관이 플라이미투더문으로 무대에 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러블리즈의 류수정 역시 운동회로 변신해 도전을 더하며, 안태규가 용용죽겠지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낼 전망이다.  

 

연예인 판정단에는 신효범, 2AM 창민, 소란 고영배, 애즈원 민, 여자친구 유주, 개그우먼 박소영,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주연과 가온이 합류해 더욱 풍성한 리액션과 지원사격도 예고됐다. 무엇보다 앤틱거울의 정체 역시 가수 양파일 것이라는 추측이 계속되는 가운데, 재도전을 노리는 앤틱거울의 노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채로운 색감과 진심이 뒤섞인 가창력 대결이 예고된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5분 시청자들을 찾아가며, 사전 방청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이예림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복면가왕#앤틱거울#류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