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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여원, 가을밤 러너로 변신”…초록빛 야경 아래 자유→새로운 일상 자극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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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불빛이 스며든 가을밤, 펜타곤 여원이 러닝으로 일상의 자유를 만끽하는 순간은 보는 이에게도 신선한 감동을 안겼다. 여원은 검은색 민소매 러닝 셔츠와 슬림한 반바지, 넓은 챙 모자를 쓴 러너의 모습으로 등장하며, 자연스럽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당당히 드러냈다. 시원하게 드러난 팔과 다리, 흐르는 하천과 도시 야경을 배경 삼아 미소를 머금은 여원의 얼굴에는 늦여름과 초가을이 교차하는 계절의 여유로움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여원은 “Running weather! I‘m out”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바쁜 일상에서 한숨 돌리는 자유와 호흡, 그리고 밤공기 속에 깃든 소소한 설렘을 공유했다. 반짝이는 가로등 아래 다리 위를 가로지르는 러너들의 실루엣이 어우러지며 그만의 풍경화 같은 한 장면이 연출됐다. 그의 사진 속에는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움과 에너지, 건강함이 담겨 같은 시간을 살고 있는 이들에게도 특별한 영감을 전했다.

그룹 펜타곤 여원 여창구 인스타그램
그룹 펜타곤 여원 여창구 인스타그램

이 소식에 팬들은 “에너지 가득하다”, “달빛 아래 러너라니 분위기가 멋지다” 등의 따뜻한 반응을 전하며 여원의 진솔한 일상에도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무대 위 카리스마와 달리 담백한 일상과 소소한 휴식, 그리고 러닝을 통한 자유로운 시간이 여원의 SNS를 통해 색다른 감동으로 전해졌다.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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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원#펜타곤#러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