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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령, 핑크빛 미소로 무더위 뒤덮다”…여름날 웃음→응원 여운 남긴 순간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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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거리 위, 뜨거운 햇살과 맞서며 환하게 웃던 배우 이가령의 모습이 분홍빛 여운을 남겼다. 폭염 아래에서도 숨김없는 미소와 함께 선물하듯 밝은 아우라를 발산한 이가령의 모습은 순간 그늘조차 특별하게 물들였다. 깔끔하게 빗어 올린 머리와 청초한 흰 셔츠, 그리고 사랑스러운 분홍 팬츠가 모여 싱그럽고 생기 넘치는 여름의 한 장면을 완성했다.
분홍색 트럭 앞에서 펼쳐진 응원의 손짓, 트럭 내부에 걸린 자신의 사진과 따뜻한 문구를 가리키는 이가령의 익살스러운 포즈에 팬들은 저절로 미소를 머금게 됐다. 전신이 핑크와 흰색의 산뜻한 조합으로 꾸며진 채, 여유롭고 자연스러운 표정이 더해지며 무더위 속에서도 한층 시원한 기운을 전달했다.

짧은 한마디로도 이가령다운 긍정이 깊이 스며들었다. 그는 “폭염이지만 기부니죠앙~ 감사합니다 핑크핑크 옷이랑 세트, 민트뚜껑도 세트”라고 남겼다. 소탈하고 경쾌한 메시지가 여름보다 더 뜨거운 응원으로 전해졌다.
팬들 역시 “무더위도 이가령 미소에 날아갈 것 같다”, “항상 밝은 에너지 고맙다”, “핑크와 흰색의 조화가 싱그럽다”라는 응원의 마음을 보냈다. 무더위와 겹쳐진 소박한 기부의 현장, 그리고 소통의 순간은 자연스럽게 팬들의 마음을 한데 모았다.
배우 이가령은 최근 다양한 활동과 더불어, 꾸밈없이 투명한 여름날의 장면을 기록하며 대중과 뜨거운 교감을 이어가고 있다. 핑크빛으로 물든 작은 손짓과, 그 안에 담긴 환한 미소가 2025년 여름의 또 다른 따스한 기억으로 남았다.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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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령#기부#여름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