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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우·박선영 눈 맞춤에 시간 멈췄다”…신랑수업, 설렘 폭발→로맨스 텐션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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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우·박선영 눈 맞춤에 시간 멈췄다”…신랑수업, 설렘 폭발→로맨스 텐션 물들다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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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우와 박선영이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단 한 순간, 가평 계곡 물처럼 맑고 투명한 감정이 퍼져나갔다. 부드러운 미소와 따스한 손길이 오가던 두 사람 사이엔 잔잔한 설렘이 피어올랐고, 무엇보다 눈빛을 오랜 시간 맞추는 그 장면은 시간을 잠시 멈추게 만드는 듯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 방송에서 김일우는 수상 레저를 앞둔 박선영에게 다정히 구명조끼를 입혀주며 든든한 든든함을 보여줬다. 움직이는 배 위에서도 순간마다 손을 내밀고, 박선영이 두려움에 떨 때마다 지켜주는 보호자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미소 짓게 했다. 함께 물살을 가른 그들의 한 장면 한 장면에는 서툴지만 진심이 묻어나는 다정함이 배어 있었다.

“눈빛만으로 떨렸다”…김일우·박선영, ‘신랑수업’서 아이콘택트 미션→로맨스 기류
“눈빛만으로 떨렸다”…김일우·박선영, ‘신랑수업’서 아이콘택트 미션→로맨스 기류

특히 두 사람이 마주 앉아 서로의 눈을 바라보는 ‘아이콘택트 미션’은 로맨틱함의 정점을 찍었다. 김일우는 박선영을 쳐다보며 수줍게 장난도 쳤으나, 가벼운 농담 속에서도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박선영 역시 눈을 피하지 않고 진지하게 응시해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흐르면서도 풋풋한 기류를 더했다. 간식을 함께 먹으며 자연스럽게 이어진 두 사람의 대화는 또 다른 여운을 남겼다.

 

더불어 김일우는 박선영이 평소 좋아한다던 라면 브랜드와 대게를 직접 챙겨 가를 준비했고, 즉석에서 ‘대게 라면’을 정성스럽게 끓여 선보이며 세심한 면모를 드러냈다. 식재료를 손수 준비해 요리까지 내놓는 모습에 박선영은 감탄을 연발했고, 시청자 역시 ‘일등 신랑감’이란 찬사를 보냈다.

 

패널들 또한 김일우와 박선영의 ‘빠지 데이트’, 그리고 이어진 눈맞춤 미션에 크게 감탄했다. 두 사람이 주고받은 작은 배려와 사려 깊음은 화면 너머까지 여운처럼 번져, 진짜 사랑에 다가가는 순간이 무엇인지 질문을 남겼다.

 

한편 김일우가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은 다양한 세대의 출연진이 자신의 결혼관과 고민을 진솔하게 나누는 풍성한 버라이어티로,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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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우#박선영#신랑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