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다원시스 장중 0.37% 하락”…동일 업종 반등 속 주가 약세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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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1시 58분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다원시스 주가는 전 거래일 종가 5,430원 대비 20원 하락한 5,410원에 거래됐다. 하락률은 0.37%로 집계되며, 동시간대 동일 업종 평균 등락률(0.36% 상승)과 대비되는 약세가 나타났다.
이날 다원시스는 5,380원에 시가를 형성한 뒤 5,540원까지 고가를 찍었고, 저가는 5,300원까지 내려가 장중 240원의 변동폭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495,326주, 거래대금은 26억 7,7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코스닥 시장 내 다원시스의 시가총액은 2,065억 원으로 전체 444위에 해당한다. 외국인 투자자의 소진율은 전체 상장 주식 수 대비 6.65% 수준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이날 업종 전반의 반등 분위기와 달리 다원시스의 힘이 빠진 흐름에 주목하는 모습이다. 특히 동일 업종의 주가수익비율(PER)은 92.11로 집계돼 업종 내 높은 밸류에이션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다원시스가 단기적인 약세를 보였지만, 업종 전반의 흐름을 감안할 때 추가 조정과 반등 가능성 모두 열려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시장에서는 다음 주 예정된 주요 코스닥 법인들의 실적 발표와 외국인 투자자 매매 패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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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시스#코스닥#외국인소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