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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시즌3 프리미어 현장 직캠”…박규영, 핑크가드 노을로 런던 감동→현지 환호 속 기대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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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시즌3 프리미어 현장 직캠”…박규영, 핑크가드 노을로 런던 감동→현지 환호 속 기대 폭발

최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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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빛나는 밤, 박규영이 ‘오징어 게임’ 시즌3 프리미어 현장을 환하게 밝혔다. 넷플릭스 시리즈의 새로운 장을 여는 이날, 핑크가드 노을 역으로 깊게 각인된 박규영이 유려한 옐로우 드레스를 휘날리며 핑크 카펫 위에서 눈부신 존재감을 드러냈다. 옅은 미소와 단정한 스트레이트 헤어, 그리고 능숙한 영어 인터뷰까지 현지 팬과 외신 모두의 시선을 한순간에 끌어당겼다.

 

영국 런던 바비칸 센터에서 펼쳐진 프리미어에는 황동혁 감독, 이정재, 이병헌 등 주연진이 총출동했고, 박규영은 당당하게 무대를 누볐다. 외신의 취재 요청에 응하는 영어 인터뷰 현장에서는 프로다운 면모가 빛났다. 팬들과 직접 마주한 순간에는 진심이 담긴 대화와 포즈, 그리고 눈빛이 런던 현지의 온도를 따스하게 끌어올렸다.

박규영(출처=넷플릭스)
박규영(출처=넷플릭스)

박규영이 맡은 노을 캐릭터는 이번 시즌 강렬한 서사로 돌아온다. 공개된 스틸컷 속에서 박규영은 마침내 가면을 벗고 누구와도 대립하는 등,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순간을 완성했다. 총을 겨누는 눈빛에서는 복잡한 감정과 심연의 아픔까지 느껴져 팬들의 기대심을 격렬히 자극한다. 이와 함께 기훈과 프론트맨을 비롯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라, 런던 현장의 두근거림은 곧 전 세계 시청자에게도 깊은 공명으로 다가갈 전망이다.

 

노을이란 이름으로 또 한 번 날을 세운 박규영, 그 강렬한 귀환을 담은 ‘오징어 게임’ 시즌3은 6월 27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를 다시 게임의 한복판으로 이끌 예정이다.

최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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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영#오징어게임#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