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샤페론 장중 2,305원 보합”…코스닥 업종 강세에도 주가 횡보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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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페론이 10월 22일 오전 장에서 2,305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보합세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9분 기준 샤페론 주가는 전일 종가와 동일하게 마감됐다.

 

이날 시가는 2,275원에서 출발해 고가 2,340원, 저가 2,260원을 기록하며 80원의 변동폭 내에서 등락했다. 거래량은 266,155주, 거래대금은 6억 1,100만 원을 나타냈다. 샤페론의 시가총액은 695억 원으로 코스닥 시장 내 1,059위를 차지했다.

출처=샤페론
출처=샤페론

외국인 투자자의 샤페론 보유 주식수는 396,009주였으며, 전체 상장주식 대비 외국인 소진율은 1.31%로 집계됐다. 동일 업종 내 주가가 0.65% 상승한 반면, 샤페론은 보합 흐름을 이어갔다.

 

시장 전문가들은 샤페론이 당분간 거래량 중심의 등락을 반복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한 애널리스트는 “동종 업종의 강세가 이어져도 개별 이슈나 모멘텀 부재 시 보합세가 유지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향후 샤페론의 주가 변동성은 업종 전반의 흐름과 외국인 수급 변화에 영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이어진다.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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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페론#코스닥#외국인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