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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박강현 거리 좁힌 진심”…‘멤피스’ 휴이 3인의 쉼표 없는 수다→즉각 공감 쏟아졌다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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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한 별명인 ‘테토남’ ‘에겐남’을 두고 삼각 농담이 오가는 장면은 토크에 활기를 더했다. 케이윌은 수줍은 미소와 함께 “글쎄?”라고 받아치며 웃음을 터뜨렸다. 정택운은 그룹 빅스 시절의 별명 비화도 곁들이며 분위기를 이끌었고, 박강현은 자신의 출생신고 해프닝을 솔직하게 털어놓아 더욱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케이윌이 애드리브로 이어간 상황극은 스튜디오를 한 번 더 화목한 기운으로 채우기도 했다.
젊은 날에 대한 추억, 나이에 따른 감정의 변화, 무대를 넘어선 세 사람의 깊은 인생 이야기까지 이어지며, 출연진은 각자 속내를 숨기지 않고 진심을 꺼냈다. “마음 편히 재미있게 즐기다 간다”는 소감처럼, 이번 토크는 한없이 편안하면서 따뜻한 여운을 남겼다.
‘형수는 케이윌’은 매주 수요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게스트와의 만남, 진짜 이야기, 쉽게 꺼내 보지 못한 속정이 담긴 에피소드로 색다른 공감과 재미를 선사한다. 이들이 또 어떤 이야기를 연결지으며 새로운 화합과 케미를 펼쳐갈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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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형수는케이윌#박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