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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TV 1억 뷰 돌파의 기적”…황영웅, 가슴 저민 손편지→팬들 마음 뒤흔든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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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TV 1억 뷰 돌파의 기적”…황영웅, 가슴 저민 손편지→팬들 마음 뒤흔든 고백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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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이 자신만의 목소리로 ‘황영웅TV’ 누적 1억 뷰의 놀라운 기록을 선사했다. 따스한 응원이 쌓여 만든 이 의미 있는 숫자에 팬들의 환호와 감동이 한데 어우러졌다. 황영웅은 팬카페 ‘파라다이스’에 길고도 진솔한 손편지를 남기며 깊은 애정을 담았다. 떠오르는 여름의 열기만큼이나 강렬했던 그리움과 소통의 열망은 그의 진심이 가득 묻어난 문장 속에서 오롯이 전해졌다.

 

황영웅은 “여러분들이 너무 보고 싶어서 죽겠다”는 절절한 표현으로 팬들에 대한 애틋함을 내비쳤다. 오랜 기다림의 시간을 한꺼번에 허물 듯 “이제 그만 참을랍니다. 오늘부터는 일단 직진”이라는 솔직한 다짐도 더해졌다. 가을이 오기 전, 팬과의 만남이 간절해진 마음이 엿보이는 대목이었다.

출처=황영웅 팬카페
출처=황영웅 팬카페

비 오는 날에도 팬들을 생각하며 힘을 내겠다고 덧붙인 황영웅은 연신 “여러분도 저 생각하며 지내달라”며 서로의 존재가 위로가 되길 바랐다. 마지막에는 “어떤 날보다 여러분 사랑하는 제 마음이 느껴지는 오늘”이라는 문장으로 진한 울림을 남겨 팬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소속사 골든보이스 측은 “1억 뷰는 황영웅과 팬이 함께 일궈낸 값진 여정”이라고 밝히며, 앞으로 다양한 소통의 창구를 마련해 팬들과 한층 더 가까워질 계획임을 예고했다. 황영웅은 차기 활동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본격적인 귀환을 앞두고 있다.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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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황영웅tv#파라다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