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지아, 커플티로 여름 빛나”…감각적 스타일→팬심을 사로잡은 산책의 순간
쨍하게 내리쬐는 햇살 아래 프리지아는 커플티 하나로 일상을 영화처럼 빚어 냈다. 여름의 한가운 데, 레드 민소매 크롭탑과 브라운 미니스커트, 감각적인 볼드 꽃 목걸이가 어우러진 그녀의 모습엔 소박한 산책도 특별한 장면이 돼 흘렀다. 실내 공간을 채운 여름빛과 또렷한 이목구비, 그리고 가벼운 미소는 프리지아의 자유로움을 한층 강조했다.
프리지아는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검은 롱 코트와 손끝에 걸터앉은 여유로운 포즈로 도시적인 세련미를 자아냈다. 곁에는 동일한 컬러의 커플티를 입은 반려견이 나란히 하며 일상의 온기를 보탰다. 가지런히 놓인 다채로운 컬러의 의상과 팝업 공간을 채운 풍경 이미지까지, 현장 곳곳엔 활동적인 여름의 산뜻함과 트렌디한 감각이 가득 배어났다.

아루마루 팝업 현장을 찾은 프리지아는 "베베랑 커플티 입고 아루마루 팝업 산책할때 가볍게 입기좋은 룩부터 일상룩까지 감각적으로 제가 입은 블랙코트는 팝업가서 입어보니 너무 멋있잖아요 7/24 목부터 7/26 토 팝업기간 짧으니까 다들 언능 가보기"라며 팬들에게 직접적인 초대를 건넸다. 자신만의 패션을 즐기는 여유와 팬들을 향한 친근함, 컬렉션을 향한 애정이 문장 곳곳에 묻어나며 현장의 활업과 설렘을 온전히 전했다.
온라인에서는 "일상에서도 빛나는 존재감", "프리지아만의 센스가 또 증명됐다"는 응원이 이어졌다. 커플티를 입은 반려견과 함께한 특별한 산책에 팬들은 "옷이 너무 잘 어울린다", "반려견과의 조합이 사랑스럽다"는 등 다양한 반응으로 호응했다.
프리지아는 이날 밝고 자신감 넘치는 스타일링으로 계절이 주는 자유로움과 새로운 감각을 분명히 드러냈다. 세련된 패션에 담긴 소박한 일상과 소중한 반려견과의 교감까지 더해지며, 프리지아는 여름의 중심에서 자신만의 변주를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