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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단아한 미소 속 격조”…새 사극 변신→여름날 세간의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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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단아한 미소 속 격조”…새 사극 변신→여름날 세간의 시선 집중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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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여름의 기운 위에 임윤아의 미소가 은은하게 번졌다. 조선 궁중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듯한 오방색 병풍과 정갈하게 차려진 진수성찬, 단아하게 올린 머리와 맑은 피부, 우아함을 더하는 전통 의상까지 모두가 그녀만의 아우라를 완성했다. 오랜 시간 쌓아온 내공이 단 한 컷 속에 응축되듯, 임윤아는 고요한 여름날의 품격으로 화면을 빛냈다.

 

임윤아는 최근 공개한 사진에서 절제미와 고전미를 동시에 뽐내며, 새로운 사극 도전을 예고했다. 전통 장신구와 청색·백색의 한복이 어우러진 그녀의 모습은 고전과 현대의 경계에서 깊이와 신비를 전했다. 곁에는 사극 의상을 입은 남성 배우와 함께 진수성찬 앞에 앉아, 오랜만에 꺼내는 조선시대 로맨스의 맛을 암시했다. “과거에 떨어진 프렌치 셰프와 절대 미각 폭군의 맛총운 로맨스”라는 문구까지 사진에 담기며 임윤아의 파격적인 변신을 알렸다.

“궁중의 만찬처럼”…임윤아, 단아한 미소→새 사극의 품격 / 소녀시대 임윤아 인스타그램
“궁중의 만찬처럼”…임윤아, 단아한 미소→새 사극의 품격 / 소녀시대 임윤아 인스타그램

이 게시물은 공개와 동시에 많은 팬들의 특별한 환호와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임윤아의 단아하면서도 성숙해진 분위기, 깊어진 눈빛을 통해 “새로운 매력이 기대된다”, “고전미와 현대미가 공존한다” 등의 응원 메시지가 이어졌다. 무엇보다 한층 무게감 있는 전통의상과 남다른 표정에서 임윤아만의 자신감과 진중함이 또렷이 느껴졌다.

 

오랜만에 사극 작품으로 돌아온 임윤아의 변화는 언제나 새로움에 목마른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계절의 정점에 이른 여름, 임윤아의 새로운 시도와 깊어진 존재감은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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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사극#소녀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