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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록담·최이정, ‘님의 등불’ 열창”…사랑의 콜센타 듀엣→뜨거운 환호 일렁이다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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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밤, 천록담과 최이정이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무대를 환하게 밝혔다. 두 사람의 선명한 보이스와 역동적인 호흡은 안방에 마치 전율처럼 파동을 남겼고, 트로트의 매력을 다시 한 번 드높였다. 첫 선곡 ‘빈손’에서 천록담은 흔들림 없는 자신감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출연진과 관객을 단숨에 압도하며 96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는 저력을 증명했다.
관객의 박수갈채 속, 듀엣 코너가 이어졌다. 천록담과 최이정은 ‘님의 등불’로 극강의 화합을 선사했다. 천록담의 고음과 최이정의 구성진 음색이 어우러져 깊은 여운을 남기는 무대가 완성되자, 현장은 숨막히는 긴장감과 함께 우승에 대한 축하와 환호로 화답했다. 두 출연자의 케미스트리는 화면 너머까지 전달돼 시청자들의 감성을 흔들었다.

방송 말미에는 다양한 행사와 ‘미스터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 등, 천록담이 신예 트로트 가수로 바쁘게 성장하는 근황도 공개됐다. 천록담의 색다른 매력은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에서 매회 새로움을 더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천록담이 출연한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는 지난 25일 밤 TV조선에서 방송됐다. 트로트 아티스트들이 선사하는 다채로운 무대와 열정의 듀엣 퍼포먼스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기대를 남겼다.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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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록담#사랑의콜센타세븐스타즈#최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