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민 첫 BL 연기 도전”…최애가 나타났다, 설렘 폭풍→예측불가 감정선
강렬한 무대 위에서 빛나던 배우 김강민이 유연한 담담함과 풋풋한 설렘으로 시청자 앞에 선다. 김강민은 웹드라마 ‘최애가 나타났다!’를 통해 첫 BL 연기에 도전하며 새로운 장르의 문을 연다. 자신만의 진심과 차분함, 그리고 아이돌 특유의 반짝임까지 한 데 어우러진 그의 모습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최애가 나타났다!’는 국민 아이돌 그룹 에이원의 멤버이자 누구보다 완벽한 외모와 분위기를 지닌 시열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BL 로맨틱 코미디다. 오랜 시간 그를 바라봐온 고등학교 교사 애준이 어느 날 운명처럼 시열과 뜻밖의 얽힘을 겪으며, 두 남자의 미묘한 감정이 파동을 일으킨다. 김강민이 연기하는 시열은 팬심을 독차지한 인기 스타로, 젊음과 카리스마, 그리고 속내 깊숙한 설렘까지 섬세하게 펼쳐낼 예정이다.

2016년 모델로 데뷔한 이후, 김강민은 ‘현재는 아름다워’, ‘간 떨어지는 동거’, ‘옷소매 붉은 끝동’ 등 다양한 드라마와 웹드라마,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차근차근 쌓아왔다. 첫 BL 도전에 앞서 그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풋풋한 감정선을 모두 보여드릴 수 있도록 고민했다”며 각오를 전한 바 있다. 특히 대사 이상의 눈빛과 표정, 상대와의 케미스트리 등 인물 사이에 흐르는 긴장감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번 작품은 장르 특유의 상큼함과 진솔함, 그리고 유쾌한 로맨스로 한층 폭넓은 감성의 소통을 선보일 전망이다. 치열한 일상 속에서도 흔들리는 마음을 솔직하게 그려낼 두 남자의 이야기가 시청자에게 새로움을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웹드라마 ‘최애가 나타났다!’는 29일부터 티빙, 왓챠, 헤븐리, Genie TV, LG U+ TV, SK B tv 등 국내 주요 플랫폼과 일본 후지 TV의 OTT FOD, 미주의 iQIYI, 아시아권 가가울랄라(GagaOOLala) 등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동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