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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반려묘 본가에 맡긴 사연”…솔직 토로→유기 논란 속 진심 밝혀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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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은 스스럼없는 미소로 시청자를 맞이했고, 솔직한 답변과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 한동안 영상 분위기를 가득 채웠다. 그러나 반려묘 유기 의혹에 관한 날카로운 질문이 이어지면서 표정에는 잠시 진지함이 스쳤다. 쯔양은 고양이와 함께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쯔양은 “지방으로 내려갈 일이 있어서 부모님께 고양이를 잠시 맡겼는데, 엄마와 아빠가 정이 들어 고양이들이 본가에서 지낸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고양이들을 해 드는 집으로 이사하기 전까진 부모님이 돌볼 예정이다”라며, 유기는 아니라는 명확한 입장을 전달했다. 팬들이 보내온 “고양이는 보내고 강아지는 왜 키우냐”는 질문에도 쯔양은 놀라움과 함께 솔직한 생각을 내비쳤다. “바쁜 와중에 동물을 키우는 건 욕심이지만, 부모님이 동물을 무척 좋아하신다”며, 현재 본가에 강아지 두 마리와 고양이 두 마리를 함께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쯔양은 평소 집순이로 집에서 강아지와 밀착하며 시간을 보낸다는 근황도 전했다. 쯔양의 매니저 역시 반려동물들끼리의 관계가 좋다고 강조해 보는 이들의 걱정을 덜기도 했다. 영상 말미에는 고양이들의 평온한 일상과 근황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공개되며 팬들의 궁금증을 덜었다.
이번 영상은 쯔양 유튜브 채널 ‘쯔양밖정원’에서 소개됐으며, 쯔양은 앞으로도 솔직한 소통과 반려동물과의 애정 어린 일상을 팬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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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쯔양밖정원#반려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