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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아침 곰탕 한 그릇의 위안”…서울 합정 녹곰탕 맛집, 따스함→정보 궁금증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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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아침 곰탕 한 그릇의 위안”…서울 합정 녹곰탕 맛집, 따스함→정보 궁금증 자극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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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한 그릇 곰탕이 전하는 온기 속에서 서울 합정역 인근의 백곰탕과 녹곰탕 맛집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MBN ‘매일아침’의 명물 코너 ‘문전성시의 비밀’과 ‘대박의 기술’을 통해 마포구 서교동에 자리한 이 식당의 진한 육수 향이 화면 너머로 전해졌다. 고소한 국물과 함께 붉은 명란이 더해진 백곰탕, 그리고 녹진한 녹곰탕은 한 끼 식사 이상의 따뜻한 위로로 다가왔고, 담백하면서도 이색적인 캐비어명란구이와 명란비빔밥, 철원쌀밥 등 다채로운 메뉴 구성이 시선을 끌었다.

 

방송에서는 새벽부터 이어지는 주방의 분주한 손길과 청결한 재래방식 공정, 그리고 줄지어 들어선 손님들의 밝은 얼굴이 조명되며 이곳만의 특별한 내공을 짐작케 했다. 무엇보다 ‘유일무이 색다른 건강 보양 곰탕’이라는 주제는 곰탕이 단순한 식사를 넘어 하루를 견디는 작은 응원이 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명란구이와 녹곰탕을 함께 맛보는 손님들의 리액션은 담백한 풍미 안에 숨어있는 세세한 감동을 전하며, 방송의 감성적인 편집과 따뜻한 내레이션은 식당 풍경을 보다 인상 깊게 그려냈다.

MBN ‘매일아침’ 방송 캡처
MBN ‘매일아침’ 방송 캡처

이미 과거 ‘생방송투데이’, ‘2TV생생정보’ 등에서도 명란백곰탕 맛집으로 소개된 바 있는 이곳은 지역민은 물론, 전국의 맛집 탐방객들에게 잠시 쉬어갈 소담한 안식처가 돼주고 있다. 풍부한 육수, 신선한 재료, 그리고 따스한 응대가 어우러진 백곰탕·녹곰탕 맛집을 재조명한 ‘매일아침’ 66회는 평일 오전 9시 30분 시청자들과 만난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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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아침#백곰탕녹곰탕맛집#합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