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화엔진 장중 1.93% 상승”…외국인 소진률 17.58% 유지에 거래 활기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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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9시 49분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한화엔진 주가는 50,100원으로 전일 종가 대비 1.93%(950원) 상승했다. 개장가는 53,100원, 장중 거래 가격은 49,650~53,200원 사이로 움직이며 변동성을 보였다.

 

이날 한화엔진의 거래량은 1,311,592주, 거래대금은 670억 1,100만 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은 4조 1,807억 원으로, 코스피 시장에서 117위에 해당한다.

사진 = 네이버페이증권
사진 = 네이버페이증권

PER(주가수익비율)은 45.96배로 동일 업종 평균 PER 42.95배보다 다소 높다. 이와 함께 외국인 보유 비중을 나타내는 외국인 소진율은 17.58%를 기록했다. 동일 업종 등락률은 4.30%의 상승세다.

 

투자자들은 외국인 소진율과 업종 내 PER 차이에 주목하며 신중한 매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최근 시장 전반의 업종 강세와 외국인 매수세가 한화엔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해석했다.

 

시장에서는 한화엔진의 변동성 확대와 함께, 전체 업종 내 성장 추세 지속 여부를 주목하고 있다. 향후 장중 흐름과 외국인 매매 동향이 단기 주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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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엔진#코스피#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