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승관, 하와이 푸른 바다 품은 휴식美”…여유로운 미소→팬심 촉촉해지는 순간
엔터

“승관, 하와이 푸른 바다 품은 휴식美”…여유로운 미소→팬심 촉촉해지는 순간

신채원 기자
입력

햇살이 천천히 번지는 해변가에서 승관은 소란스러운 세상에서 빗겨나듯 고요한 여름의 오후를 만끽했다. 파도 소리에 휘감겨 긴장까지 너그럽게 풀리는 듯, 그의 두 손은 머리 뒤로 포개진 채 편안한 미소와 함께 무심히 흘렀다. 그렇게 자리에 머문 승관의 순간에는 내면의 여유와 온전한 자기만의 숨결이 녹아 있었다.

 

핑크빛 반소매 티셔츠와 캐주얼한 데님 반바지를 입은 승관의 자연스러운 스타일은 산들바람에 어우러진 짧은 헤어와 더욱 조화로웠다. 나무 의자에 앉아 선명한 바다와 파란 하늘, 그리고 푸른 잔디가 펼쳐진 풍경은 찰나의 평온과 함께 하와이 여름의 무드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그의 표정에는 그 어떤 수식어보다 자연스러운 편안함이 번졌다.

“푸른 파도와 한가로움”…승관, 여름 오후→휴식의 미학 / 그룹 세븐틴 승관 인스타그램
“푸른 파도와 한가로움”…승관, 여름 오후→휴식의 미학 / 그룹 세븐틴 승관 인스타그램

승관이 직접 올린 사진에는 'Hawaii'라는 짧은 메시지가 더해졌다. 무대 밖, 낯선 곳에서 마주한 진솔한 휴식의 순간은 팬들에게도 따스하게 다가왔다. 진하고 투명한 하늘, 푸른 바다, 그리고 승관의 잔잔한 미소가 한 폭의 엽서처럼 뚜렷한 인상을 남겼다.

 

승관의 일상은 팬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힐링 가득하다", "여유로운 모습이 보기 좋다", "바람까지 느껴진다" 등 다양한 응원의 댓글이 이어지며, 무대와는 또 다른 승관만의 소박하고 따뜻한 휴식기에 팬들은 한 번 더 마음을 기댔다.

 

바쁜 일상 속에서 벗어나 제 속도로 여유를 새기는 승관의 모습은 하와이의 푸르름과 어우러져 한여름의 청량한 울림을 전했다. 이 특별한 순간은 그룹 세븐틴 승관이 보여주는 또 다른 진심, 자연 속 쉼의 가치로 팬들의 여름에 작은 흔적처럼 오랜 여운을 남겼다.

신채원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승관#세븐틴#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