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컬처위크 2025 참가”…CJ프레시웨이, 협력사 상생 행보에 식문화 체험 확대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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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만 명이 찾는 LG컬처위크 2025가 9월 26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에서 개최되며, CJ프레시웨이가 협력사 자격으로 참여해 식문화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LG컬처위크는 LG가 계열사 임직원과 협력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매년 여는 대규모 문화 축제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F&B 부스가 마련된다.
CJ프레시웨이는 LG전자 마곡사이언스파크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협력사로, 이번 행사에서 ‘캠핑 여행’을 테마로 한 F&B 체험 공간 ‘프레시 그라운드’를 운영한다. 이 부스에서는 관람객들에게 무료 음식과 음료 제공, 현장 이벤트 참여 기회, PB상품 및 명절 선물세트 구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캠프파이어 콘셉트의 현장 이벤트, 공식 SNS 팔로우 시 증정하는 경품(간식 메뉴, 영화 예매권, 텀블러 등) 등으로 소비자 체험 요소가 강화된다. 동시에 구내식당 이용객에겐 선착순으로 무료 음료가 제공된다.
업계 관계자들은 협력사와 지역 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상생형 문화행사가 자사 브랜드 경쟁력과 푸드 서비스 역량을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주목한다.
CJ프레시웨이 측은 “고객사 및 지역사회와 소통을 넓혀 식문화 선도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대기업과 협력사의 공동행사가 소비자 접점 확대,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할지 주목하고 있다.
향후 이같은 동반성장 행사가 식품산업 내 협업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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