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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권혁진 뇨키 한입에 터진 감동”→서울 홍대입구역 맛집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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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권혁진 뇨키 한입에 터진 감동”→서울 홍대입구역 맛집 열풍

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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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미소와 섬세한 손길로 뇨키 반죽을 빚던 권혁진의 손끝에는 수백 번의 시간과 노력이 깃들어 있었다. 어느덧 누군가에게는 추억이, 또 다른 이들에게는 새로운 설렘으로 전해지는 그 한 줌의 뇨키가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 작은 이탈리아 음식점에서 자신의 본모습을 드러냈다. 권혁진이 이탈리아 현지에서 익혀 온 깊은 맛은, 방송을 지켜보던 이들에게 단순한 요리를 넘어 인생의 한순간을 선물하는 듯 진한 잔상을 남겼다.

 

서울 마포구 동교동, 홍대입구역에서 약 200m 거리에 자리한 이곳에서는 감자뇨끼, 크림뇨끼, 트러플뇨끼, 바질크림뇨끼 등 다양한 스타일의 뇨키를 내어놓는다. 뇨키를 비롯해 한우채끝등심, 어니언스프, 라구가지오븐구이, 부라따치즈샐러드, 이탈리아까르보나라 등 이탈리아 현지의 진짜 맛이 식탁 위를 채운다. 야무진 솜씨와 따뜻한 감정이 섞인 권혁진의 뇨키는 이국적인 향기와 함께 서울 밤거리를 적신다.

출처 : 해당 업체 네이버 플레이스
출처 : 해당 업체 네이버 플레이스

특히 ‘생활의 달인’에서는 권혁진이 직접 반죽을 손질하는 장면과, 뇨키 한 점 한 점에 시간을 들여 완성하는 과정을 상세히 비췄다. 미슐렝 레스토랑과 현지 요리학교에서 다져온 탄탄한 실력은 더욱 생생하게 전달됐다. 시청자들 또한 한입에 퍼지는 뇨키의 부드러움과 깊은 풍미에 매료돼, 일상 속 숨은 명소를 발견한 듯한 설렘을 드러냈다.

 

맛과 정성, 그리고 한국적 일상에 녹아든 이탈리아의 정취까지 더해진 ‘토리노식 뇨키’ 맛집은 미식의 새로운 성지로 떠올랐다. SBS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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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진#생활의달인#토리노식뇨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