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김지민, 배려 가득 이사 현장”…매니저 울컥→진짜 가족 같은 웃음과 감동
환하게 밝힌 집 안에 김지민의 작은 배려와 김준호의 재치가 차곡차곡 더해지며 매니저의 하루가 특별해졌다.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서 새롭게 공개된 영상 속, 김준호와 김지민은 매니저의 새로운 집에서 이삿짐을 나르고, 매트리스를 옮기며 평범한 일상에 진심을 녹였다. 사려 깊게 준비된 집들이 선물과 어머니의 정성이 담긴 반찬까지, 두 사람은 축제처럼 들뜬 현장에 웃음과 설렘을 부지런히 채워넣었다.
김지민은 직접 고른 고급 침대 프레임과 무드등, 베개로 매니저의 숙면을 바랐다. 하지만 예상보다 빨리 배송된 침대로 깜짝 이벤트를 놓쳐 아쉬움을 쏟으며 현실적인 웃음을 자아냈다. 이삿짐을 들며 당황하는 김준호와 매트리스 방향을 두고 아옹다옹하는 모습은 두 사람이 만들어내는 유쾌한 호흡을 한층 진하게 드러냈다. 장난기 어린 농담 틈에서 김준호는 옷걸이 상태까지 세심히 살피며, 작은 디테일 하나도 놓치지 않는 따뜻함을 보였다.

반면 분주한 하루의 틈, 김지민이 직접 챙겨온 매니저 어머니의 반찬으로 깜짝 몰래카메라를 시도했지만, 매니저가 한 입에 어머니의 손맛을 구별해내며 이벤트가 하루아침에 무너졌다. 준비한 시간에 비해 짧게 끝난 깜짝 이벤트 앞에서 김지민은 솔직한 속상함을 드러내 시청자에게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선사했다. 끝으로, 어머니가 매니저에게 보내온 영상 편지는 깊은 울림으로 이사 현장을 감동으로 바꾸며 세 사람의 마음을 하나로 엮었다. 어머니의 진심이 담긴 메시지는 김준호, 김지민, 그리고 매니저 모두에게 한동안 여운을 남겼다.
나눔과 가족애가 물들인 이사 현장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유튜브 ‘준호 지민’ 채널을 통해 계속해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