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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덱스, 마동석과 한판 승부”…아이엠복서 MC진 결의→실전 서바이벌 기대감 폭발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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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과 덱스가 마동석과 손을 맞잡으며 새로운 복싱 서바이벌 예능 ‘아이 엠 복서’의 MC로 나선다. 세 사람의 만남만으로도 예능계에 묵직한 울림이 전해졌고, 긴장감 넘치는 도전의 시작을 알렸다. 강렬한 존재감으로 유명한 마동석이 직접 기획과 출연을 맡으면서 프로그램의 기대는 한층 무르익었다.
‘아이 엠 복서’는 생생한 복싱 현장과 서바이벌의 극한을 담아내겠다는 각오 아래, 초대형 미션과 해외 로케이션, 영화 같은 연출로 시청자의 시선을 붙잡는다. 피날레 무대가 미국 라스베가스의 MGM 그랜드 아레나에서 진행될 예정이라는 소식은 한 편의 영화 속 장면처럼 상상력을 자극한다. 마동석은 복싱 코치이자 프로모터, 관장으로서 진정성 있는 스포츠 예능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종국은 과거 ‘런닝맨’에서 복싱 레전드 파퀴아오와의 스파링 대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탄탄한 실전 경험을 인정받았다. 덱스 역시 UDT 출신다운 강렬한 에너지와 운동 신경으로 다양한 스포츠 예능에 활약해 왔다. 두 MC는 각자의 경험과 존재감으로 프로그램의 깊이를 더할 전망이다.
프로그램의 연출과 기획은 ‘강철부대’, ‘2억9천 : 결혼전쟁’의 이원웅 PD와 ‘피지컬: 100’의 강숙경 작가가 참여해 예능 팬들에게 탄탄한 신뢰를 더한다. 무엇보다 복싱의 진면모와 인간 승부의 긴장감이 아우러질 ‘아이 엠 복서’는 연말 tvN에서 방송되며, 글로벌 OTT를 통해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조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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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마동석#아이엠복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