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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 청춘의 여정 곡선 위 무대”…신곡 ‘Wall Flowers’ 첫 선→심장 뛰는 예감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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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로 걸어 들어오는 파우 멤버들의 설렘은 서울의 밤 공기를 따스하게 물들였다. 청춘의 온기가 진짜로 스며 있는 듯한 순간, 요치, 현빈, 정빈, 동연, 홍 다섯 멤버는 한 편의 드라마처럼 감정의 파도를 만들어냈다. 파우만이 선사할 수 있는 청춘의 챕터들이 단독 콘서트로 미리 피어나며, 팬들과의 눈맞춤마다 기대와 떨림이 교차했다.

 

이번 단독 콘서트 ‘POW TOUR: POWERFUL YOUTH In SEOUL’은 파우가 걸어온 시간들을 눈부신 다섯 가지 주제로 엮었다. 사랑의 설렘, 친구와의 따뜻함, 도전의 용기, 추억의 아련함, 그리고 팬과의 약속까지, 각 챕터는 곡의 결과 무대 연출 모두에 섬세하게 녹아들었다. 다채로운 재해석으로 채워진 커버 무대와, 멤버별 색을 강조한 퍼포먼스 세션이 이어질 때마다 관객의 몰입도가 정점을 찍었다. 파우는 새로운 스타일의 안무 퍼포먼스로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성장과 변화에 대한 진심을 노래로 풀어냈다.

“파우·청춘이 물든 다섯 챕터의 밤”…9월 단독 콘서트서 신곡 ‘Wall Flowers’ 무대→팬들 기대 집중 / 그리드엔터테인먼트
“파우·청춘이 물든 다섯 챕터의 밤”…9월 단독 콘서트서 신곡 ‘Wall Flowers’ 무대→팬들 기대 집중 / 그리드엔터테인먼트

무엇보다 숨겨져 있던 감정이 절정에 달하는 순간, 신곡 ‘Wall Flowers’가 처음으로 팬들 곁에 모습을 드러냈다.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이들의 용기, 그리고 그 작은 흔적들이 남기는 큰 울림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신곡 무대에서 뿜어진 감정선과 에너지는 단순한 음악이 아닌, 하나의 청춘 찬가로 오롯이 관객에게 전달됐다. 이에 팬들은 파우가 쏟아내는 새로운 서사에 진심 어린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

 

이번 콘서트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 파우가 펼칠 내일의 서두이자 팬들과의 결연한 약속이기도 하다. 다섯 가지 챕터로 빚어진 무대에서 각 멤버는 진심을 꾹꾹 눌러 담아 ‘우리의 청춘이 가장 빛나는 순간’을 노래했다. 팬들이 직접 느끼는 청춘의 장면들을 공유하며, 파우는 감동과 공감, 그리고 새로운 시작의 여운을 강하게 남겼다.

 

파우의 콘서트 ‘POW TOUR: POWERFUL YOUTH In SEOUL’은 9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서울에서 펼쳐지며, 공연의 여운이 채 가시기 전인 29일 신곡 ‘Wall Flowers’의 정식 음원 발매가 이어진다. 멤버 요치, 현빈, 정빈, 동연, 홍의 무대 위 진심이 남긴 파동은 팬들에게 오랜 청춘의 기억이 되고 있다.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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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powtourpowerfulyouthinseoul#wallflow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