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페스트, As I am 들썩인 첫 밤”…팬심 파고든 청춘의 약속→심장을 울린 진짜 무대

서울의 밤이 다시 한번 심장을 울릴 준비를 마쳤다. 그룹 템페스트가 단독 콘서트 ‘As I am’으로 무대와 팬 사이 잊고 있던 열기를 과감하게 되살린다. 오랜 시간 서로를 기다린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템페스트는 더 넓어진 스케일과 진정성으로 완벽한 귀환을 예고했다.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펼쳐질 이번 공연은 지난 2023년 이후 약 2년 3개월 만에 서울에서 다시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다. 템페스트는 그동안 쌓아온 열정과 존재감을 오롯이 무대 위에 쏟아낼 예정이다. 특히 오랜 기다림 끝에 성사되는 자리이기에 팀과 팬, 양측 모두에게 간절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As I am’ 콘서트에서는 미니 7집에 수록된 신곡 무대가 처음으로 공개된다. 팬들이 사랑해온 대표곡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템페스트만의 음악적 서사와 색깔을 새롭게 증명할 신곡들도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강렬한 콘셉트와 흔들림 없는 퍼포먼스는 물론, 기존 히트곡들이 어떻게 재해석돼 관객과 만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연의 또 다른 중심에는 오랜 시간 팬들과 쌓아온 진한 신뢰와 교감이 자리한다. 템페스트는 단순한 노래와 춤을 넘어 각 멤버의 진심이 담긴 소통을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팬들과 호흡하는 시간을 통해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온기와 특별한 추억이 더욱 깊게 새겨질 전망이다.

스케줄러 이미지 공개만으로도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템페스트가 과연 어떤 방식으로 무대를 채울지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팀의 끈질긴 도전을 담은 곡과 뜨거운 소통, 환상적인 퍼포먼스가 하나로 엮이는 ‘As I am’ 콘서트만의 특별한 밤이 다가온다.

한편, 2025 템페스트 콘서트 ‘As I am’은 11월 29일과 30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개최되며, NOL 티켓을 통해 1차 선예매가 10월 21일, 2차 선예매가 10월 22일, 일반 예매는 11월 6일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