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식 7000만 물결”…박나래, 배우들과 내공 케미→유튜브 예능 판도 흔든다
밝은 웃음으로 문을 연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새로운 이야기가 흐른다. 박나래가 차려내는 진솔한 한 끼는 게스트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시청자에게 따사로운 온기를 건넨다. 수만 번의 클릭을 이끌어낸 따뜻한 대화와 음식 위로, 나래식만의 묵직한 내공이 빛을 발했다.
‘나래식’은 박나래가 직접 요리와 예능을 결합해 선보이는 유튜브 토크쇼로, 매회 각양각색 게스트와의 만남 속에서 특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최근 공개된 목포 워크샵 특집 40, 41회에서는 박나래가 이동욱, 박훈 등 배우를 맞이해 솔직한 칭찬과 유쾌한 에피소드로 진정성 있는 교감을 선사했다. 박나래는 정성 어린 보양식을 준비하며, “늘 소중하다”는 반응을 이끌어내는가 하면, 게스트들은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힐링을 경험했다.

방송에서는 단순히 레시피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요리 과정 전반에 걸쳐 게스트와 주고받는 일상의 소소한 대화, 서로를 향한 농담, 그리고 살아온 길에 대한 공감이 두드러졌다. 시청자들은 이에 “박나래와 게스트의 조합이 새로운 볼거리다”, “진심에서 나오는 웃음과 멘트가 매력적이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매번 영상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오르는 등, 꾸준한 화제성과 영향력을 동시에 증명했다.
‘나래식’만의 케미와 대화 중심의 편안한 구성은 연령과 취향을 뛰어넘어 폭넓은 시청층으로부터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무엇보다 박나래가 그려내는 소박하고도 푸근한 분위기, 거기에 게스트의 진심까지 더해지며, 대중과 소통하는 예능의 또 다른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도 뒤따른다. 소속사 측도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는 만큼 앞으로는 더욱 새롭고 진화한 콘텐츠로 찾아올 계획”이라 전했다.
박나래가 써 내려가는 힐링 예능의 새로운 장, 그리고 ‘나래식’이 쌓아 올린 기록은 앞으로 더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게스트마다 선사되는 각각의 온도와 서사, 그리고 시청자에게 건네는 공감의 언어가 유튜브 예능의 판도에 서서히 의미 있는 변화를 불러올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