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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MUSE’ 4억 폭발”…방탄소년단, 美 스포티파이 뒤집다→세계 팬덤 열광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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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Who’가 이 같은 기록의 중심에 있다. ‘Who’는 단 하나의 협업 없이 오롯이 지민의 목소리로 3억 8천 4백 28만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 역대 최다 스트리밍 곡 Top100에 이름을 올리면서,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Drivers License’도 제치며 98위에 자리했다. K팝 아티스트가 미국 대중음악계에서 이룬 전례 없는 신호탄이다.
더욱 시선을 모으는 점은 ‘Who’가 미국 ‘데일리 톱 송’ 차트에서 367일 연속 진입을 기록하며 한국 솔로곡 사상 최장 기간이라는 새 역사를 연 것이다. 미국 ‘위클리 톱 송’ 차트에서도 52주간 머물며 끊임없는 반응을 이끌어내는 등, 지민은 음악성과 대중성 모두를 증명했다.
음악계 안팎에서는 지민의 ‘MUSE’와 ‘Who’가 미국 시장이라는 거대한 파도 위에서 연달아 글로벌 신드롬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민은 트렌드의 앞장에 서서 팬들과 함께 음악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 현재 ‘MUSE’는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에서 기록을 갈아치우며, 또 다른 도약을 준비 중이다.
지민의 대기록은 국내외 팬덤은 물론 전 세계 음악 관계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키고 있다. 그의 음악과 서사는 이제 미국 스포티파이 차트를 타고 세계 곳곳으로 뻗어간다.
지민의 연속 기록 행진과 ‘Who’의 꾸준한 사랑은 오는 방송 프로그램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변함없는 울림을 이어갈 전망이다.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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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방탄소년단#m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