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근 미스터 아보카도 변신 속 숨겨진 자신감”…광주 투어 앞둔 기대감→팬심 요동친다

밝고 유쾌한 목소리로 시작된 유튜브 '박창근 노트'의 라이브는 어느새 깊은 이야기를 품고 흘렀다. 가수 박창근은 미스터 아보카도로 변신한 근황을 직접 전하며 다가올 콘서트와 일상의 에너지 변화를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현장감 있는 웃음과 함께 그의 음악 세계에 대한 설렘이 한층 짙어졌다.

이번 방송에서 박창근은 "오늘 일정이 조금 전에 끝났다. 아보카도가 여러분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며 남다른 설렘을 드러냈다. 또 "분칠을 한 이유도 아보카도를 만나고 왔기 때문"이라며 자신만의 유쾌함을 전했다. 아보카도라는 부캐를 통해 "아주 자신감 뿜뿜이었다. 박창근하고는 다르더라"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새로운 도전을 향한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공연을 준비하는 매 순간마다 박창근은 "여러분 만날 때 보여드릴 수 있는 것들을 준비하며 시간을 보냈다"고 돌아봤다. 그는 아보카도에 대해 "제가 잉태시킨 친구지만 저에게도 큰 에너지를 준다. 그 좋은 기운이 여러분께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무대와 일상 모두에서 쉴 틈 없는 응원을 보냈다. 더욱이 실제로 팬들의 피드백 속에서 자신이 다시 힘을 얻는다고 밝혀 소통의 진정성을 느끼게 했다.

박창근은 방송 후 다양한 곡을 선보이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이어 22일 공개된 쇼츠 영상에는 미스터 아보카도로 변신한 박창근이 등장해 "ME 아보카도, 여러분들 기다리고 있습니다. 광주 얼른 와"라며 직접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오는 9월 19일, 20일 양일간 광주 예술의전당에서 '박창근 장르 with Mr.아보카도' 전국투어 콘서트가 개최된다. 또한 10월 25일과 26일에는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콘서트를 이어가며, 공식 티켓은 NOL 티켓(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최근 온라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음악과 일상의 순간들을 공유하고 있는 박창근은 다양한 무대뿐 아니라 MBC '복면가왕' 등 방송 출연으로도 시청자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