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 문샤넬·하나가 부른 ‘골든’의 심장”…커버 영상 폭발→완곡 공개 전 설렘 정점

무대 위 한없이 투명한 목소리로 상상을 자극한 문샤넬과 하나, ‘먼키의 발자국’에서 피프티피프티의 존재감은 다시 한 번 시청자 마음에 새로운 파문을 남겼다. 기대와 설렘이 교차하는 순간, 두 사람의 목소리는 ‘골든’ 특유의 고음과 깊이를 품으며 리스너들의 기대에 불을 지폈다. 마치 한여름 밤을 가르는 선율처럼, 화음 속에서 살아 숨 쉬는 감정의 결은 더욱 또렷하게 느껴졌다.

피프티피프티의 문샤넬과 하나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을 자신들만의 컬러로 재해석해 유튜브 ‘스튜디오 드리밍’의 ‘먼키의 발자국’을 수놓았다. 일부 선공개 영상은 게시 5일 만에 40만 조회수를 훌쩍 넘어서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선명한 고음, 흔들림 없는 음정, 세밀한 감각의 화음은 단 몇 소절만으로도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영상이 퍼지자 SNS와 커뮤니티에는 “화음이 새롭다”, “이 정도의 퀄리티라면 라이브도 완벽하다”, “노래 실력이 계속 놀랍다” 등 찬사 섞인 반응이 빗발쳤다. 완곡 공개 전임에도 리스너들은 한없이 기대에 부풀어 있고, 두 보컬의 실력과 감정선은 전에 없던 울림을 남겼다.

이에 따라 피프티피프티 문샤넬, 하나, 그리고 키나가 함께 호흡을 맞춘 ‘먼키의 발자국’ 영상 풀버전과 함께 ‘골든’ 커버 완곡이 공개될 날을 앞두고 K팝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피프티피프티는 앞서 ‘Pookie’를 통해 거침없는 저력을 입증한 바 있고, 향후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새로운 무대로 팬들과 소통하며 꾸준한 성장의 행보를 이어갈 계획임을 드러냈다.

개성 가득한 보컬과 흡인력 있는 화음으로 다시금 진심을 전한 ‘먼키의 발자국’과 피프티피프티의 ‘골든’ 커버 풀버전은 오는 7일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