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탁쇼4’ 콘셉트 시상식 티저”…전국 투어에 설렘 폭발→팬들 드레스코드 고민까지
영탁이 화려한 황금빛 트로피와 함께 밝은 미소로 새로운 ‘탁쇼4’의 문을 두드린다. 네 번째 전국 투어 콘서트 ‘탁쇼4’의 시상식 콘셉트 티저가 영탁의 공식 유튜브 채널 ‘영탁스클럽’을 통해 공개되며, 팬들은 벌써부터 설렘으로 들썩이고 있다. 변치 않는 아티스트로서의 여정과 깊은 감사를 시상식이라는 서사로 녹여낸 이번 티저는 음악과 팬, 그리고 무대의 찬란한 순간들이 오롯이 담겼다.
이번 ‘탁쇼4’는 브랜드 콘서트 시리즈의 네 번째 장으로, ‘TAK’S AWARDS’라는 특별 부제 아래 오로지 동행해 온 팬들에게 수여하는 상과도 같은 순간을 예고한다. 영상 초입부터 등장하는 황금 트로피, 그리고 영탁의 다채로운 스테이지들과 여운 어린 멘트가 감동을 더한다. 영탁은 “모든 순간에 함께해 준 팬들과의 시상식”이라는 말을 직접 전하며, 진심 어린 메시지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에 맞춰 일부 팬들은 “시상식 복장으로 가야 하나?”라며 유쾌하게 고민을 드러내고 있다.

공연 일정 역시 특별하다.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펼쳐지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대구·인천 등 전국 4개 도시에서 투어가 이어진다. 영탁은 이번 공연에서 감동적인 대표곡들은 물론, 탁쇼에서만 만날 수 있는 스페셜 셋리스트를 예고하며, 남녀노소 전 세대를 아우르는 울림을 준비 중이다. 매 무대마다 오롯이 팬들과 교감해 온 영탁답게, 이번 ‘탁쇼4’는 시상식 콘셉트와 한층 깊어진 무대 매너로 또 한 번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할 전망이다.
팬들의 기대 또한 점점 커지고 있다. “티저만 봐도 가슴이 뛴다”, “시상식 콘셉트 센스 있다”, “역시 영탁답다” 등 각양각색의 반응이 이어지며 이번 투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확인됐다. 전국을 아우르며 펼쳐질 영탁의 음악 여정은 품격 있는 감동과 새로운 무대를 갈망해 온 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으로 기억될 전망이다.
‘탁쇼4’ 서울 공연은 8월 8일 오후 7시, 9일 오후 3시, 10일 오후 3시에 진행되며, 이후 대전, 대구, 인천에서의 투어를 통해 영탁은 더욱 가까이에서 팬들과 묵직한 감동을 함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