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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생목 열창에 멤버들 환호”…런닝맨 대형 룰렛 전율→이준영 뜨거운 무대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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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생목 열창에 멤버들 환호”…런닝맨 대형 룰렛 전율→이준영 뜨거운 무대 반전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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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미소와 재치 넘치는 표정이 뒤섞인 스튜디오, SBS ‘런닝맨’ 런닝맨 멤버들과 김하늘, 이준영이 폭발적인 흥과 반전 매력을 이어가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노래방 특집으로 꾸며진 이번 회차에서는 대형 룰렛에 멤버 이름을 채우기 위한 기발한 미션이 펼쳐졌고, 흥에 겨운 예능감이 곳곳에서 터졌다.

 

김하늘은 평소 청순하고 차분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시원한 생목 라이브로 ‘사랑의 총알’을 열창하며, 마치 회식의 분위기를 압도하는 ‘김부장’ 같은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보정 하나 없는 힘 있는 목소리, 열정적인 퍼포먼스에 멤버들은 연신 환호를 보냈고, 예기치 못한 반전 매력에 현장은 순식간에 뜨거운 에너지로 가득 찼다.

김하늘 생목 열창에 멤버들 환호…런닝맨 대형 룰렛 전율→이준영 뜨거운 무대 반전
김하늘 생목 열창에 멤버들 환호…런닝맨 대형 룰렛 전율→이준영 뜨거운 무대 반전

이어 이준영 역시 기존 모습과는 달리 숨은 흥의 정체를 드러냈다. 대국민 떼창곡이 울려 퍼지는 순간, 누구보다 빠르게 마이크를 집어 들고 열정적인 무대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준영과 멤버들은 무대를 자유롭게 누비며 춤과 노래로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객석 곳곳에서 터지는 웃음소리, 서로를 바라보는 화기애애한 시선이 그 열기를 뒷받침했다.

 

미션이 모두 끝나고 대형 룰렛에 멤버들의 이름이 무수히 새겨지자, 달콤한 상품과 혹독한 벌칙을 앞둔 출연진 모두의 얼굴엔 설렘과 긴장, 그리고 묘한 배신의 기운이 번졌다. ‘의리 박약 룰렛 대전’이라는 이름처럼, 운명을 건 룰렛 한 바퀴가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김하늘과 이준영의 예상치 못한 매력이 더해지며, 이날 ‘런닝맨’은 완벽한 웃음과 반전, 뜨거운 흥의 진수를 선보였다. 개성 가득한 멤버들의 조화와 출연진의 신선한 예능감이 어울려 더욱 빛났던 이 에피소드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순간으로 남았다.

 

이번 ‘런닝맨’ 노래방 특집 편은 다양한 게스트의 예기치 못한 케미와 멤버들의 좌충우돌 미션이 만들어내는 통쾌한 재미로, 주말 안방극장에 확실한 활력을 더했다.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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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김하늘#이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