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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박정민 조우”…얼굴 메가토크, 숨 멎는 재회→감정 폭발 예감

박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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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기대와 함께 배우 박보영이 영화 ‘얼굴’의 스페셜 메가토크 무대에 선다. 오랜만에 관객 앞에 나서는 박보영은 박정민, 연상호 감독 등과 함께 깊은 대화와 새로운 통찰을 준비하며 영화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만남을 약속했다. 각기 다른 세대와 기억, 그리고 상실이 교차하는 작품 안에서 박보영이 전할 이야기와 감정의 울림이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는 10월 2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얼굴’ 메가토크에는 연상호 감독과 박정민, 박보영의 모습이 함께할 예정이다. 진행은 영화 저널리스트 이은선이 맡아 영화의 미묘한 결과 서정적인 메시지까지 세심히 짚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10월 1일에는 메가박스 신촌에서 연상호 감독, 박정민, 권해효와 이슬아 작가가 관객 앞에 선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영화 ‘얼굴’은 앞을 볼 수 없는 전각 장인의 여정과, 그의 아들이 어머니의 미스터리를 푸는 이야기를 그려낸다. 제작비 2억 원이라는 적은 예산임에도, 영화는 지난 25일까지 84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뚜렷한 성과를 남겼다. 배우 박정민, 권해효, 신현빈, 한지현, 임성재 등이 열연으로 영화의 깊이를 더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얼굴’은 817,387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하며 25일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103분 러닝타임에 15세 이상 관람가, 쿠키 영상이 없는 담백한 구성까지도 화제다.

 

‘얼굴’과 박보영, 박정민, 그리고 연상호 감독이 선보일 울림 가득한 만남은 10월 초 메가박스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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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얼굴#박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