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10주년, 우주를 품다”…팬미팅·스페셜 앨범→아홉 빛의 감동 물결
휘황찬란한 우주를 배경으로 아홉 명의 트와이스가 웃으며 손을 흔든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트와이스의 이름엔 여전히 첫 무대의 설렘과 시간이 더한 깊이가 공존한다. 아지랑이처럼 따스히 일렁이는 팬십의 온도, 그 특별한 순간을 함께할 2025 팬미팅 ‘러브 유니버스(10VE UNIVERSE)’가 10월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
트와이스는 10월 18일 예정된 팬미팅에서 다양한 팬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팬미팅 티켓 예매는 멜론 티켓을 통해 오직 팬클럽 회원을 위한 조기 예매와 일반 예매로 각각 진행된다. 트와이스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상세한 예매 안내를 제공해, 멤버들과의 만남을 손꼽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번 팬미팅의 분위기는 공개된 공식 포스터만으로도 색다른 두근거림을 자아냈다. 멤버들이 우주 비행사로 변신한 모습은 트와이스가 그려 왔던 다채로운 월드 아이콘의 면모와 연결된다. 이에 앞서 트와이스는 10월 10일, 스페셜 앨범 ‘텐: 더 스토리 고즈 온(TEN: The Story Goes On)’ 발매도 예고하며 또 하나의 음악적 챕터를 예고했다. 이미 팬들에게는 프롤로그 필름과 데뷔 앨범 콘셉트를 오마주한 커버 이미지가 공개되며 의미를 더했다.
여섯 번째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THIS IS FOR)’에 이어, 넷플릭스 'K팝 데몬 헌터스' OST ‘TAKEDOWN’과 미니 14집 수록곡 ‘Strategy’로 식지 않는 글로벌 저력을 입증한 트와이스는 미국 빌보드 ‘핫 100’ 등 세계 주요 차트에서 자체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글로벌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모든 순간을 노래와 무대로 증명해 낸 트와이스의 10주년은, 결국 팬과 함께 써가는 또 하나의 ‘러브 유니버스’가 됐다.
뜨거운 성원을 모으는 트와이스 10주년 팬미팅 ‘러브 유니버스’는 오는 10월 18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 10월 10일 오후 1시에는 스페셜 앨범 ‘텐: 더 스토리 고즈 온(TEN: The Story Goes On)’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