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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빈 ‘Strawberry Candy’ 감각적 변신”…청량함과 성장 담아낸 음악적 도전→팬심 어디로 흐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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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빈 ‘Strawberry Candy’ 감각적 변신”…청량함과 성장 담아낸 음악적 도전→팬심 어디로 흐를까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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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빈은 신곡 ‘Strawberry Candy’로 오랜만에 무대에 돌아와 깊어진 감성과 자유로운 에너지를 한껏 드러냈다. 팬들의 설렘을 품은 한편, 직접 프로듀싱한 음악을 통해 본인의 새로운 색채와 변화를 자신감 있게 알렸다. 행복한 기대감과 함께, 한계 없는 음악적 여정에 대한 윤서빈의 도전이 다시 한 번 펼쳐졌다.

 

이번 ‘Strawberry Candy’는 약 11개월의 기다림 끝에 공개된다. 지난 티저 영상에서 윤서빈은 벽화 앞에 선 힙한 분위기, 헤드폰을 목에 건 한층 성숙한 모습 등으로 시선을 붙들었다. 햇살 아래에서 여자 주인공과 나누는 미묘한 시선, 벤치에서 지은 아련한 표정, 그리고 하트 모양 사탕을 주고받는 로맨틱한 순간까지 다채로운 감정 연기가 이어지며 보는 이의 감성을 자극했다.

윤서빈, ‘Strawberry Candy’로 음악 세계 확장→청량한 변신에 기대 쏠려
윤서빈, ‘Strawberry Candy’로 음악 세계 확장→청량한 변신에 기대 쏠려

뮤직비디오 마지막, 깨진 하트 사탕이 등장하는 장면은 사랑의 달콤함과 씁쓸함이 나란히 교차하는 곡의 정서와 맞물려 몰입감을 더했다. 싱그러운 연인의 설렘에서부터 홀로 남은 이의 쓸쓸함까지, 곡 안에 담긴 감정선이 시청자와 리스너 모두에게 진한 여운을 남겼다.

 

‘Strawberry Candy’는 UK Garage 특유의 드럼 패턴과 반복되는 기타 테마가 조화롭다. 중독적인 리듬과 세련된 팝 무드 속에 2-Step 엇박 비트와 묵직한 베이스가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윤서빈의 청량한 보컬과 몽환적 분위기는 기존 이미지와 또 다른 결을 보여주었다. 직접 작업 초기부터 콘셉트, 곡 구조, 감정선까지 손을 거친 만큼, 청자들은 윤서빈의 음악적 성장과 실험 정신을 고스란히 느끼게 된다.

 

티저 영상 공개 이후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새로운 색깔이 기대된다”, “섬세한 연기와 노래 모두 인상적이다” 등 다양한 응원과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약 11개월 만의 신곡이라 더욱 반가운 목소리다.

 

윤서빈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Strawberry Candy’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본인의 음악 세계를 한층 넓히고, 한층 깊어진 감성으로 대중과 마주할 예정이다.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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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빈#strawberrycandy#ukgar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