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WER 미니 3집으로 물든 성장의 약속”…쵸단·마젠타, 새로운 감정 여운→6곡의 사운드 퍼레이드
찰나처럼 스치는 설렘 사이로 QWER가 미니 3집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팬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 네 멤버는 스스로의 성장과 약속을 한데 담아 새로운 음악 여정의 문을 열었다. 감성의 온기를 머금은 앨범 구성과 공들인 패키지들은 작은 설렘이 돼 음악 팬들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다.
이번 앨범은 단순한 음반을 넘어, 멤버들의 성장 스토리와 미래에 대한 믿음을 오롯이 담아냈다. A, B, C 각 버전마다 64페이지 분량의 포토북, 포토 카드, 포스터, 증명사진, 스티커 등 다양한 구성품이 포함됐으며, 여기에 카툰 포스터·와펜 패치·필름 포토·로프 키링·여권 케이스 등 개성 넘치는 굿즈가 더해져 소장가치를 높였다. 각 버전별로 다채로운 감정과 분위기를 변주해 담은 커버 패키지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눈물참기’를 비롯해 총 6곡이 담겼다. 무엇보다 네 멤버 모두가 전 곡 작업에 직접 참여해,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과 진정성 가득한 서사를 들려준다. 팀의 첫 앨범 ‘Harmony from Discord’로부터 이어진 이야기가 이번 미니 3집을 통해 하나의 완성형으로 거듭났다. 각자의 색과 미래에 대한 약속, 그리고 불협 속에서도 서로의 편이 돼주겠다는 메시지가 짙게 녹아든다.
팬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QWER의 미니 3집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는 6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