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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백진희 회심 멘트에 핑크빛 설렘”…전현무계획2, 친구 너머의 특별한 순간→진짜 관계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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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백진희 회심 멘트에 핑크빛 설렘”…전현무계획2, 친구 너머의 특별한 순간→진짜 관계 의문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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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햇살처럼 유쾌한 기운 속에서 전현무와 백진희가 ‘전현무계획2’에 등장하자, 여행지의 공기에는 묘한 설렘이 흘렀다. 곽튜브와 함께 펼쳐진 그날의 여정은 웃음 짓는 농담 사이로 두 사람만이 공유하는 서사가 자연스럽게 깊어져, 평범한 친구 사이를 넘어서는 솔직한 순간을 탄생시켰다. 진솔함과 익살이 오가는 대화 속, 시청자들은 단순한 케미스트리를 넘어 진짜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품게 됐다.

 

전현무와 백진희는 최근 공개된 ‘전현무계획2’ 39회에서 특별한 여행의 시작을 알렸다. 세 사람은 장성의 숨은 맛집을 찾아 나섰고, 배우 고은아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심장 뛰는 핑크빛 농담을 주고받았다. 고은아의 장난스러운 “오빠, 우리 정말 결혼하는 거야?”라는 말에 전현무는 어색한 웃음으로 받아쳤고, 백진희 역시 “두 분 정말 결혼하시냐”고 맞장구를 치며 장면의 분위기를 환하게 밝혔다. 굴짬뽕과 콩국수를 앞에 두고 나눈 이런 자연스러운 농담이야말로 세 사람의 관계를 유쾌하게 증명했다.

백진희 / 매니지먼트에이엠나인
백진희 / 매니지먼트에이엠나인

길을 나서며 보인 소소한 관심은 또 다른 에피소드로 이어졌다. 백진희의 “굴비 사서 가볼까?”라는 말에 전현무는 “집에서 음식해? 왜 나는 한 번도 안 해줘?”라고 재치 있게 응수했다. 이어 “진희가 음식 잘하는 건 몰랐다. 왜냐하면 맨날 내가 해주거나 사줘서”라는 말은 두 사람 간의 편안한 우정 너머 특별한 친근감을 느끼게 했다. 곽튜브가 장난스럽게 “남자로서 현무형은 어떠냐”고 물을 때도, 전현무의 미묘한 표정은 보는 이에게 색다른 기대와 궁금함을 전했다.

 

이날 방송 후,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티격태격 화법과 케미스트리에 크게 반응했다. 소셜미디어와 커뮤니티에서는 전현무와 백진희를 두고 사이 이상의 감정이 보인다는 의견이 쏟아졌다. 제작진 역시 이들의 자연스러운 호흡에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여행지에서 펼쳐질 특별한 찐친 에피소드에 기대감을 더했다.

 

여행의 소소한 일상과 웃음, 그리고 속내를 숨기지 않는 대화가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낸 ‘전현무계획2’ 39회는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설렘을 안겼다. 더욱 다채로운 여정과 에피소드는 매주 MBN, 채널S를 통해 시청자와 만난다.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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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백진희#전현무계획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