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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PEER, 신인 파워로 무대 뒤집다”…단 2개월 질주→K팝 대형 페스티벌 새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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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PEER, 신인 파워로 무대 뒤집다”…단 2개월 질주→K팝 대형 페스티벌 새바람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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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강렬함으로 데뷔 2개월 만에 음악계 중심을 파고든 USPEER가 ‘SBS 가요대전 Summer’ 무대에서 폭발적인 신인 세력으로 떠올랐다. USPEER는 여원, 소이, 시안, 서유, 다온, 채나, 로아 일곱 멤버로 구성돼 데뷔와 동시에 음악방송과 각종 음원 차트에서 독보적인 파급력을 뽐냈다.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NOL 페스티벌 : SBS 가요대전 Summer’ 합류는, 국내외 수많은 K팝 신인 중 존재감을 증명한 결정적 행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USPEER는 데뷔 앨범 ‘SPEED ZONE’에 담긴 주체적 메시지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무대를 뜨겁게 채웠다. 직접 가사를 써내려간 듯한 긍정과 자기주장, ‘ZOOM’에서 느껴지는 트렌디한 비트와 에너지가 팬들의 온몸을 사로잡았다. 신인답지 않은 다이내믹한 군무와 숨막히는 라이브 퍼포먼스 역시 평가를 한 차원 끌어올렸다.

USPEER, 단 2개월 만에 K팝 대형 페스티벌 접수→‘SBS 가요대전 Summer’서 신인세력 과시
USPEER, 단 2개월 만에 K팝 대형 페스티벌 접수→‘SBS 가요대전 Summer’서 신인세력 과시

음악 시장에서의 질주도 탁월하다. 데뷔 싱글 ‘SPEED ZONE’은 발매 첫 주 한터차트와 써클차트 모두 상위권에 안착하며 USPEER의 돌풍을 입증했다. 특히 한터차트 TOP5 내 유일한 걸그룹이라는 상징적 기록까지 세우며 타이틀곡 ‘ZOOM’으로는 국내 주요 음악프로그램 1위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를 계기로 USPEER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완성도와 저력을 동시에 갖춘 ‘완성형 신인’의 새 기준으로 주목받고 있다.

 

짧은 기간 단숨에 자리매김한 USPEER의 상승 곡선은, 대형 페스티벌 메인 무대에 서는 오늘로 더욱 빛을 발했다. 음반과 음원 성적에서 무대 위 에너지, 그리고 팀워크까지 여러 방면에서 기존 신인 그룹들과 확연한 차별성을 드러내고 있어 더욱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USPEER는 6월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펼쳐지는 ‘2025 NOL 페스티벌 : SBS 가요대전 Summer’ 무대를 통해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스포티한 팀워크로 신인 걸그룹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예상된다.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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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peer#sbs가요대전summer#speedz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