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복권720플러스 100명 생방 참관인”…김태균·이지애, 손끝의 설렘→현장 신뢰에 깃든 약속
마다 다른 소망을 품은 시민들이 연금복권720플러스 대국민 추첨 공개 생방송 720 Day에 모여 하나의 꿈에 숨결을 보탰다. MC 김태균과 이지애가 함께 무대를 이끈 이번 자리는 무려 100명의 참관인이 동행하는 참여형 추첨으로, 과정을 지켜보는 불빛 속 설렘이 순간마다 마음을 흔들었다. 복권에 담긴 희망과 숫자에 녹아든 이야기가 스튜디오를 가득 메웠고, 손끝의 긴장과 현장의 환희는 깊은 공감 속에 모두의 시선을 모았다.
서울 상암동 MBC 방송센터 B스튜디오에서는 이번 해에도 어김없이 연금복권720플러스 대국민 추첨이 펼쳐졌다. 세 번째로 마련된 공개 생방송은 1부와 2부로 이어지며 관심을 높였다. 1부 강연쇼에서는 이영은 아나운서의 진행 아래 통계물리학자 김범준과 심용환 역사학자가 ‘복권의 역사’를 생생하게 풀어내 관객들의 지적 호기심을 채워줬다. 복권의 시작과 변화, 숫자와 사람의 이야기로 구성된 이 시간은 과거와 현재, 이론과 실전이 교차하는 진귀한 자리를 선사했다.

2부에서는 오후 5시 20분부터 추첨의 모든 과정이 생방송으로 그려졌다. 무대에는 100명의 시민이 직접 참관인으로 참여해 리허설부터 실제 추첨까지 하나하나 과정을 투명하게 지켜봤다. 참관인들의 응원과 박수, 그리고 조용히 흐르는 긴장감이 스튜디오를 감싸며, 붉어지는 얼굴 위로 작은 축제의 분위기가 공존했다. 이를 통해 연금복권720플러스 추첨이 지닌 신뢰와 공정성은 더욱 단단히 자리 잡았다.
로비에서는 행사 전날부터 추첨 당일까지 복권의 역사가 담긴 전시와 다양한 체험관이 운영돼, 관람객들에게 복권의 기록과 소소한 선물이 전해졌다. 참가 신청에는 470여 명이 몰려 뜨거운 관심이 느껴졌으며,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된 100명의 시민이 무대의 특별함을 완성했다.
MC 김태균은 현장에 함께했던 생동감과 감동을 전하며 “100명의 참관인과 함께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는 소감을 밝혔고, 이지애 아나운서는 “행운의 순간을 시민과 직접 나누게 돼 큰 책임감과 설렘을 동시에 느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모든 절차가 대국민 앞에 완전히 공개됐기에, 숫자에 담긴 행복이 한 번 더 깊어진 순간이었다.
동행복권과 MBC는 이번 생방송무대를 통해 ‘공정한 무대, 신뢰받는 복권방송’이라는 메시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연금복권720플러스 대국민 추첨 공개 생방송 720 Day는 6월 26일 B스튜디오에서 MBC를 통해 전국 시청자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