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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우 박선영, 오렌지빛 케미 폭발”…수상스키 도전→물 공포 이긴 설렘 가평에 번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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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우 박선영, 오렌지빛 케미 폭발”…수상스키 도전→물 공포 이긴 설렘 가평에 번지다

배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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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오렌지빛 커플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김일우와 박선영이 가평에서 특별한 하루를 맞았다. 두 사람은 한여름의 강가에서 환한 미소로 서로를 바라보며, 익숙지 않은 물놀이 앞에서도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눈빛을 보였다. 자연스레 맞춰진 듯한 커플룩에 스튜디오에는 설렘이 번졌고, 멘토진 또한 두 사람의 케미에 감탄을 쏟아냈다.

 

평소 수상스키를 즐긴다는 김일우는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박선영의 손을 잡았다. 물을 무서워한다는 박선영에게 “오늘은 꼭 이 공포를 함께 넘어보자”며 용기를 북돋웠고, 박선영은 “오빠 믿고 따라갈게”라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물살 위에서 펼쳐지는 이들의 도전기는 단순한 데이트를 넘어, 두 사람의 신뢰와 응원의 깊이를 보여줬다.

출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출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함께한 다양한 물놀이 기구 체험이 끝나고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수상스키에 나섰다. 전문가다운 모습으로 출발한 김일우는 예상 못한 돌발 상황에 당황했으나, “아, 창피하다”는 솔직한 고백이 모두를 웃게 했다. 이에 박선영은 익살스럽게 “오빠, 인공호흡 해줄까”라고 재치 있게 분위기를 밝게 이끌었다. 이승철은 “오히려 저 순간이 더 보기 좋다”고 말하며 현장의 온도를 한층 높였다.

 

김일우와 박선영이 도전으로 한 발 더 가까워진 이 여름날의 설렘은, 6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75회를 통해 마침내 공개된다. 파란 물결 위에서 펼쳐진 두 사람만의 로맨틱한 순간이 안방극장에 아련한 여운을 전할 전망이다.

배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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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우#박선영#신랑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