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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8기 영숙-광수, 의심 속 눈빛”…달아오른 현커설→최종선택은 안갯속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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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8기 영숙-광수, 의심 속 눈빛”…달아오른 현커설→최종선택은 안갯속 긴장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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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미소로 서로를 바라보던 영숙과 광수의 순간은 ‘나는 솔로’ 28기에서 새로운 서사를 예고했다. ENA, SBS Plus ‘나는 솔로’ 돌싱 특집을 통해 두 사람을 둘러싼 다양한 추측과 감정이 온라인을 달궜다. 밝고 소소한 일상 이야기가 오가던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두 사람의 관계를 궁금해하는 목소리가 유달리 뜨거워졌다.

 

특히 28기 영숙의 인스타그램에는 누군가의 시선이 담긴 듯한 사진이 올라오며, 그가 광수를 태그했다는 점에서 촬영 주체에 대한 궁금증이 급격히 증폭됐다. 뒤이어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한 여성 출연자가 남성 출연자에게 안긴 채 차에 오르는 인상적인 장면이 포착됐다. 시청자들은 화면 속 하얀 머리띠와 옷차림이 영숙과 유사하다며 현장에서 무언가가 시작된 것은 아닐지 추리하기 시작했다.

ENA, SBS Plus ‘나는 솔로’
ENA, SBS Plus ‘나는 솔로’

데이트 미션을 통해 서로의 새로운 매력을 알아가는 장면이 전해진 가운데, 방송에서는 아직 영숙과 광수 모두 나이와 직업, 자녀 유무 등 주요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각자의 진짜 삶과 속마음이 드러난 후, 이 관계가 어디로 향할지 더욱 궁금증이 쏠린다.

 

영숙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을 1986년생 간호사이자 두 남매의 엄마라고 밝히며, “현재 아이들과 행복한 상태여서 지금 그대로 좋은 사람과 다시 가정을 이루고 싶다”는 내밀한 바람을 전했다. 진심 어린 고백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도 더욱 깊은 공감과 기대를 안게 됐다.

 

한편 방송에서는 영수가 영숙, 영자, 정숙의 표를 모두 받으며 ‘3표 올킬남’ 타이틀로 눈길을 끌었고, 반면 영식과 경수는 단 한 표도 받지 못하며 방송 내 고독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점점 복잡해지는 관계의 흐름 속에서, 현커설로 화제를 모은 영숙과 광수가 과연 ‘나는 솔로’를 통해 최종 커플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NA, SBS Plus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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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영숙#광수